싱가포르 항공<싱가포르-인천> SQ602 비지니스

2014. 6. 2. 22:5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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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gapore Air SQ 602


 


싱가포르 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출국수속을 하기전 엑스레이를 하지 않고 탑승동으로 들어와 보딩할때 바로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한다.

어찌보면 편한것 같기도한데 싱가포르만 다르다보니 깜빡하고 출국 심사하기전 노트북을 미리 빼고 들어오는게 습관이 되서 한번 빼놓은 노트북을 계속 들고 있다보니 짜증나더라능@@;;


 게다가 한번 들어오면 화장실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때 또다시 검사를 해야하는 불편함도 있다.

 

저가 항공 역시 보딩 바로 전에 엑스레이 검사를 해서 면세구역에서 물을 구입해도 가지고 탑승할 수 없게 만든 구조이다.

은근 짜증나는 싱가포르 공항일쎄;;;

 

하지만 더 안전할 듯 하다.



 


30분정도 딜레이되어 인천에 늦게 떨어져 대중교통 끊길까 걱정했었다.

약간의 택시비가 들긴했지만..

뭐 그래도 안전하게 인천에 왔으니~^^ 

 

 

싱가로르 항공 602 비지니스 좌석.

 

 

 

방콕-인천 갈때 탔던 아시아나 비지니스 좌석처럼 180도 젖혀지는건 아니였지만 꽤 편안했던 자리이다.

 


 

최근 에어아시아 좀 탔다고 비지니스 보고 급 흥분!!!ㅎㅎ

우리처럼 날마다 여행인 사람들에게는 이동할때마다 비지니스 타는건 무리!!


그리고 아직 젊은 나이이기도 하니 말이다~^^

게다가 단거리 구간에 비지니스 타는건 정말 아깝긴 하더라~ㅎㅎ

 

 

 


제리양은 생선을 톰군은 오리를 메인으로 주문했는데,

새우 들어간 에피타이저는 똑같은 음식으로 나왔다.

요게 제일 맛나더라~ㅎㅎ



 


제리양이 선택한 생선요리~

나쁘진 않았던것 같은데 맛있지도 않았다.

 

 

 

오리고기를 좋아하는 톰군이 주문한 메뉴~

 


 


디저트는 뭬벤픽 아이스크림~

딸기셔벳인데 요게 제일 맛있더라!! 냠냠~

 

 

 


먹었으니 화장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미스트가 없었던 것 같다...-_-;;;

 


 

변기 뚜껑이 가죽으로 된 것은 또 처음보넹~+_+

 

 

 

나중에 안대와 슬리퍼가 제공되는데...

슬리퍼가 수면양말 스타일~ㅋㅋ

 


 

기내식 먹고 뒹굴뒹굴하면서 셀카도 찍어주고~^^

 

 

 

영화 친구2 보다가 잠시 꿈나라로~

 


 


잠들기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감사~^^

 

이동하는 날은 하루가 그냥 휙~휙~지나간다.

이날도 쿠칭에서 싱가포르를 들려 인천까지 꽤나 긴 여정이였다.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오키나와로 가는 비행기 시간은 아침 9시40분..

아침6시에는 집에서 나와야 했다.

헐~~~

그래도 쿠칭에서 쇼핑했던 수선이 필요한 무거운 청바지를 두고 올 수 있어 잘한짓 같더라~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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