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역에서 굿찬역 가기 - 니세코 힐튼 호텔 가는 방법

2013. 11. 22. 19:0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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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_니세코 여행 : 신삿포로역에서 니세코 가기


 

삿포로 쉐라톤 호텔에서 우연히 아는 분을 만났다.

그 분은 오타루 일정이기에 같이 오타루까지 같이 가기로 했다.^^

 

신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는 JR로 40분정도이며(급행) 요금은 1인 810엔.

급행이 아닌 완행을 타면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제리양이 선택한 신삿포로역에 있는 삿포로 쉐라톤 호텔에서 니세코 힐튼 호텔까지 가는 루트는 신삿포로역 JR을 타고 오타루역에 내려 오타루에서 오타루선 JR을 갈아타고 굿찬역에 내려 힐튼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였다.

 

미리 JR 역무원 아저씨에게 시간표를 알아 두었는데..

신삿포로역-오타루역-굿찬역까지 표를 한 번에 끊으면 2,100엔이며 신삿포로역-오타루역, 오타루력-굿찬역 구간을 따로따로 끊으면 1,850엔다.

무려 1인 250엔 차이가 난다능!!-_-;;

굿찬역까지 끊어도 어차피 갈아타야하는건 마찬가지이니 따로 표를 끊는것이 좋다.

 

신삿포로역 - 오타루역

12:02 ㅡ> 12:46 (급행)

12:11 ㅡ> 13:28 (완행)

13:01 ㅡ> 13:46 (급행)

 

오타루역 - 굿찬역

13:50 ㅡ> 14:57

 

힐튼 셔틀버스 시간표

굿찬역 15:10

 

위 시간은 제리양이 필요한 것만 알아본 시간대이다.

우리는 12:02 오타루행 급행 JR을 타고 12:46에 도착해 아는 분과 잠시 운하를 본 뒤

13:50 굿찬행 JR을 타고 니세코로 가기로 결정~^^

 

 

 

 

 

 

쉐라톤 호텔 바로 옆이 JR 신삿포로역이기에 이동하기에는 수월했다.

일본은 전철이나 버스 등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므로 시간만 알고 있으면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 너무 좋다능~^^

 

23일간 니세코와 오타루에서 보내고 다시 오게될 삿포로 쉐라톤 호텔!!

그때 다시 보자~^0^

 

 

 

 

 

 

오타루로 갈때는 진행하는 방향으로 오른쪽에 앉으면 오오츠쿠해를 볼 수 있다~^^

 

 

 

 

 

 

 

40분 정도 걸려 오타루에 도착~

제리양은 아주 예전에 왔던 곳인데 처음 온 곳마냥 오타루가 낯설기만 하다.

 

 

 

 

 

 

자그마한 오타루역~

 

 

 

 

 

 

오타루 역에서 나와 직진으로 쭈~욱 내려오면 바로 오타루 운하이다.

삿포로에 있는 동안 쾌청한 날씨를 본적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능~>.<

이 정도 날씨도 꽤 좋은 편이었다~^^;

 

 

 

 

 

 

긴 여행하는 우리인데..

정말 짐이 간소하다~ㅎㅎ

 

 

 

 

 

 

오타루에서 잠시 보낸 시간은 대략 50분정도였는데~

아는 분과 같이여서인지 시간이 후다닥 지나간 느낌이다.

 

 

 

 

 

 

가만히 있는 비둘기가 신기하다.

화가아저씨는 나때문에 비둘기가 날라가버릴까봐 인상쓰시더라능~>.<

죄송합니다~^^;;;;

 

대충 운하를 둘러보고 서로의 여행에 행운을 빌어주고 우리는 다시 오타루역으로 돌아왔다.

 

 

 

 

 

 

오타루역 - 굿찬역 JR 티켓을 뽑고~

JR 티켓은 전부 자동 발매기인데 잘 모르면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오타루에서 굿찬까지는 1인 1,040엔~

 

니세코 힐튼에서 5박을 한 뒤에 다시 오타루에 와서 2박을 하고 또 다시 니세코 힐튼으로 돌아가 16박하는 일정이다.

왕복 차비만 해도 꽤 많이 들었다능~ㅠㅠ

 

 

 

 

 

 

13:50 출발 하는 굿찬행 JR~

신삿포로에서 13:02에 출발하는 급행을 타고 오면 바로 굿찬행 JR로 갈아탈 수 있는 코스이다.

우리는 아는 분과 같이 왔기에 중간에 시간을 좀 비워놨지만 이동만 하시는 분들은 바로바로 JR을 연결해서 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굿찬으로 가는 JR은 두칸이 전부인데 가끔 한칸이 전부인 JR도 있었다~ㅎㅎ

 

 

 

 

 

 

신삿포로에서 오타루에 왔을때 못 찍었던 오타루 역 분위기도 찍어보고~^^

 

 

 

 

 

 

JR 굿찬행은 정해진 시간이 13:50분에 정확히 출발했다.

 

 

 

 

 

 

오타루에서 굿찬을 갈때는 대략 한시간걸리는데..

굿찬에서 오타루 올때는 한시간 이십분정도 소요된다능...

왜일까??

=.=;;;

 

 

 

 

 

 

정확히 14:57분에 굿찬역에 도착~

아흑 정말 시골이긴 하다...ㅋㅋ

 

 

 

 

 

 

굿찬역은 이런 모습~^^

 

 

 

 

 

 

굿찬역에서 보이는 요테이산~>>ㅑ~

 

굿찬역 앞에 있으니 힐튼 셔틀버스가 왔다.

굿찬역에서 15:10에 호텔로 출발한다.

시간은 칼같다~^^

 

 

 

 

 

 

힐튼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로 고고씽~

짐도 실을 수 있으며 굿찬역에서 호텔까지는 대략 30분정도 걸린다.

 

보통 신치토세 공항에서 올 때는 송영버스를 타고 호텔로 오는 방법을 가장 많이 선택한다.^^

신삿포로역이 아닌 삿포로역에서도 니세코까지 가는 송영버스가 있는 것 같은데 알아보질 않아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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