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련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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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2014/05/30 여행 마무리
3월 말에 한국에 들어와 엄마와 단둘이 괌여행을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 우린 다시 길 위로 나왔다. 일정이 바뀐탓에 쓸데없이 이동이 잦아 38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비행기를 편도로 7회 기차를 3회 탔다. 남들이 보면 38일이란 기간이 엄청 긴 여행이지만 우리에게는 38일은 단기 여행이라능~^^ㅋㅋ 짧은 기간에 3개의 나라나 들려 우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피곤한 여행루트였다. 38일이면 한곳에 궁딩이를 꾹~붙혀 눌러 앉아있어도 모자란 시간인데@@;; 더욱이 이번에 간 곳들은 전부 새로운 여행지여서 말레이시아 쿠칭에 있을때를 제외하면 나름 빡센 여행을 했다고 생각한다~>....
2014.06.18 -
대만 화련 컬리난 호텔 <조식>
컬리난 호텔의 조식당은 1층에 있으며 모든 객실 조식이 포함이다. 기대없이 배만 채운다는 생각으로 먹는야 정신건강에 좋다~^^ㅋㅋ 특이하게 음식섹션마다 무슬림, 비무슬림으로 분리했는데.. 대만에서 무슬림이라는 글자를 보니 왠지 신선했다. 타이베이에서 화련오는 기차에서 무슬림사원도 스치듯 봤는데 타이베이는 몰라도 화련쪽에는 무슬림이 꽤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화련에서 지내는 6일동안 히잡을 쓴 사람들은 볼 수 없었다. 조식당에서 이렇게 분리해놓은거 보면 분명 무슬림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 말이다. 뭐 내 알바 아니니...패쓰하고...^^;;; 밥과 죽정도는 있는데 밥 반찬으로 딱히 마땅한게 없어 매일 죽을 먹었다. 짠지가 있어 죽이랑 같이 먹으니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라능~ㅎㅎ;; 오렌지에는 벌레..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