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발견한 제주 테라로사 및 게우지코지 산책
쇠소깍을 구경하고 하효항으로 가면서 잠시 벤치에 앉아 파도소리를 감상해봅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제지기오름으로 올라가는데 그 언덕길에서 우연하게 제주 테라로사를 발견합니다. 방금 만금식당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커피까지 마셨지만 테라로사를 발견했으니 다른 커피숍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그 곳으로 향해봅니다. 길에 나와있는 테라로사 직원에게 언제 오픈했냐고 물어보니 2014년에 오픈했다고하더라고요. 제가 강릉에 3년 넘게 살며 강릉을 끝으로 해외를 떠돌며 산게 2010년~11년 사이이니 그 이후 테라로사가 전국에 여러 지점을 냈더라고요. - 제주 테라로사 - 첫 날에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마셨어요. 20대부터 커피를 좋아했고 강릉에 머무를 때는 커피를 무척 사랑했을 때였으며 치앙마이에 1년 간 머무를 때도..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