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룸에서 보는 야경
룸에 들어가자가 마자 커텐치고 보는 풍경은 정말이지 황홀하기까지했다. 와이탄 뚝방길에서 보는 푸동쪽 야경도 넘넘 황홀하지만 룸에서 시원하게 푸동의 엑기스 전망을 보는건 더욱 황홀한 일이였다. 룸 타입은 워낙 쉐라톤 호텔도 나쁘지 않았던터라 크게 감동 받지 못했지만 전망은 정말이지 상하이 넘버원이 아닐까 한다. 포스팅하는 현재 상하이-우씨-링샨-상하이로 다시 돌아와 9일간의 시간을 더 보내고 마카오와 홍콩에서 5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 유럽 여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중국 여행 포스팅을 못하면 또 뒷전으로 밀려날 듯 하여 부랴부랴 포스팅을 할려고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창문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는 것도 너무 멋지다~+_+ 해가 ..
201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