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룸에서 보는 야경

2014. 9. 20. 19:0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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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 들어가자가 마자 커텐치고 보는 풍경은 정말이지 황홀하기까지했다.

와이탄 뚝방길에서 보는 푸동쪽 야경도 넘넘 황홀하지만 룸에서 시원하게 푸동의 엑기스 전망을 보는건 더욱 황홀한 일이였다.

룸 타입은 워낙 쉐라톤 호텔도 나쁘지 않았던터라 크게 감동 받지 못했지만 전망은 정말이지 상하이 넘버원이 아닐까 한다.

 

 

 

 

 

 

포스팅하는 현재 상하이-우씨-링샨-상하이로 다시 돌아와 9일간의 시간을 더 보내고

마카오와 홍콩에서 5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

 

유럽 여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중국 여행 포스팅을 못하면 또 뒷전으로 밀려날 듯 하여

부랴부랴 포스팅을 할려고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창문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는 것도 너무 멋지다~+_+

 

 

 

 

 

 

해가 지고 서서로 어둠이 오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색감 하나하나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멋지다.

상하이에 고급진 호텔을 찾는다면 월도프 아스토리아를 추천!!

 

 

 

 

 

 

하이라이트인 야경을 감상하기도 전에 이미 사진만 수백장을 찍은 듯...ㅋㅋㅋ

 

 

 

 

 

 

창문에 턱이 있어 더더욱 좋았던 월도프 아스토리아~^^

 

 

 

 

 

 

어둠으로 바뀌어가는 푸동 야경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설정샷같지만 정말이지 한참을 저러고 앉아 있었다능~^^;;

 

 

 

 

 

 

하나,둘 푸동의 멋진 빌딩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저녁 7시에 동방명주에 불이 켜지는데..

겨울에는 밤이 좀 더 일찍 찾아오니 더 빨리 조명이 들어오겠지?!

 

 

 

 

 

 

아스토리아에도 불이 들어오고~

와이탄 뚝방길 황푸강라인에 야경을 보기위해 몰려든 사람들도 눈에 들어온다.

아직 저정도면 새발의 피~ㅎㅎ

밤이 되면 더 많은 인파로 바글바글하다.

 

 

 

 

 

 

유람선에도 불이 켜지고~

서서히 상하이 야경의 진가를 발휘하기위해 시동들을 건다.

 

 

 

 

 

 

찍어도 찍어도 질리지 않더라능...ㅎㅎ

 

 

 

 

 

 

상하이의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보조역활 톡톡히 해주는 유람선들~^^

 

 

 

 

 

 

시티은행 건물에 I♥SH 로고가 보일때 제일 마음에 든다.

 

 

 

 

 

 

상하이에서 지내다가 마카오와 홍콩을 가니

예전에는 그 멋져보였던 홍콩의 야경과 마카오의 멋진 카지노호텔들이 그저그래보였다.

제리양은 홍콩의 야경보다 상하이 야경이 더 좋다.

어쩌면 상하이는 첫번째 방문이였고 홍콩,마카오는 세번째 방문이라서 그런거 일지도...ㅎㅎ

 

 

 

 

 

 

완벽한 밤이 찾아왔고 톰군과 제리양은 감탄사를 연발!!

우와~우와~

 

 

 

 

 

 

톰군도 스맛폰을 꺼내들고 찰칵찰칵~히힛

 

 

 

 

 

 

 

 

다 비슷비슷한 사진이지만 많이 올리고 싶은 욕심에 ㅋㅋ

이번에 유럽 여행을 위해 소니 미러리스 하나 장만했는데 과연 남들처럼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한참을 창문에 달라붙어 사진도 찍고 야경 감상을 하고 난 후에

캡슐커피를 내려 소파에 앉아서 감상했다~^^

 

 

 

 

 

 

방 불을 키고 찍으니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욕심은 없는데 참 많이 찍기는 한다능..ㅋㅋ

 

 

 

 

 

 

룸 내부의 화려한 조명과 푸동의 화려한 조명의 만남?!

 

 

 

 

 

 

중국여행을 하면서 가장 비쌌던 호텔인 만큼 사진도 엄청 찍었더라...;;;

 

 

 

 

 

 

제리양이 혹시라도 한국에 정착?을 한다면 거실에 요런 샹들리에로 꾸미고 싶다~~흐흐

 

 

 

 

 

 

탄산수를 마실려고하는데 병과 조명이 어울려 한컷 찍고 드링킹!!

 

 

 

 

 

 

밤 11시가 되면 조명이 전부 꺼진다.

와이탄 뚝방길을 산책하고 있을때였는데 여고괴담에서 귀신이 앞으로 쿵쿵쿵 다가오던 느낌으로

조명이 순서대로 꺼져서 놀랬다.

한번에 꺼져도 놀랬겠지만 순서대로 팍팍팍 꺼지는 것을 직접보니 왠지 무서웠었다...^^;;

톰군에게 여고괴담에서 귀신이 앞으로 다가오던 장면이랑 오버랩된다면서 호들갑떨었던 제리양~>.<

 

 

 

 

 

 

 

 

 

 

 

 

사진을 너무 많이 올렸더니 하나하나 멘트 다는 것도 힘들다...-_-ㅋㅋㅋ

폰카로 이정도이니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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