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네덜란드 빌리지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서 대략 1.5키로정도에 위치한 네덜란드 빌리지~ 이곳저곳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뒤로 틈틈히 이곳으로 산책을 즐기러 나왔다. 초저녁때즈음엔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 나와 광장무를 즐기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처음으로 부르스 추는 광장무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했는데~ 이제는 어디를 가나 큰 무리이던 작은 무리이던 항상 보다보니 낯설지가 않다. 네덜란드 빌리지라는 이름답게 유럽식건축물이 쫙~모여있으며 산책하기 좋게 너무 잘 꾸며져 있다.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 있다면 한번쯤 산책하긴 좋겠지만 바쁜 일정에 무리해서 오기에는 그닥 매력적이진 않다. 이곳으로 볼 시간이면 와이탄 뚝방을 산책하는 게 더 낫다~^^ 우리는 가끔 한번씩만 시내에 나가서 남는 시간이 많아 동네 산..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