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 스파 (Sheraton Hua Hin Resort & Spa)

2013. 5. 13. 16:5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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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여행 :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 스파 (Sheraton Hua Hin Resort & Spa)

 

BTS 아눗싸와리(전승기념탑) 2번 출구로 내려오면 후아힌 가는 롯뚜가 있는데 이 곳뿐 아니라 후아힌 가는 롯뚜는 많다.


이 포스팅을 하기 전, 트루씨암 호텔을 먼저 포스팅해야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는 쉐라톤 후아힌 후기를 쓸 수 없을 것 같아 미리 포스팅하게 되었다...-_-;;;

더욱이 5월이 가기전에 쉐라톤 후아힌을 또 가야하기에 얼른 포스팅을 끝내야한다는 압박감이 ㅠㅠ

 

 

 

 

 

 

전승기념탑에는 자그만한 쇼핑몰이 하나 있는데 건물 옆으로 롯뚜(미니벤버스)가 있다.


이 중 후아힌 가는 롯뚜는 맨 앞쪽에 있었다.

차암까지는 160밧이며 후아힌은 180밧.


쉐라톤 후아힌은 차암과 후아힌의 중간지점인데 가격은 180밧을 내야하며기사분에게 미리 <후아힌 쉐라탄>에 간다고 말을 하면 쉐라톤 정문에 내려준다. 후아힌까지 갔다가 쉐라톤 리조트로 올려면 따로 차비가 많이 든다.

태국사람들은 '쉐라톤'하면 잘 못알아 듣고 '쉐라탄'이라고 발음해 줘야한다능~^^ㅋㅋ

 

 

 

 

 

 

우리는 아침 9시 출발하는 롯뚜를 타고 고고씽~


기사님 옆 자리에 앉아서 가면 조금은 더 편안하다.^^


톰과 제리는 작은 캐리어 하나와 배낭가방이 있었는데 추가로 좌석을 돈주고 지불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우리가 탔던 롯뚜는 우리말고도 많은 사람들의 짐이 많아 좌석 하나에다가 짐을 몰아 쌓아서 갔는데 따로 추가비용이 발생하진 않았다.


맨 오른쪽에 계신 분이 우리를 무사히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에 내려주었던 기사님이다.

처음에 우리가 쉐라탄에 내려달라고 했더니 장난스럽게 '마이루짝(몰라요~)'을 외치시던 기사님!!ㅋㅋ

 

 

 

 

 

 

방콕에서 후아힌까지는 대략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쉐라톤은 후아힌 가기전에 있어 좀 일찍 쉐라톤에 도착하였다.


후아힌 가는 방향에 있어 정문 바로 앞에 내릴 수 있었다.

내리자 마자 보이는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 스파~^^

보통은 붉은 계열의 로고던데 쉐라톤 후아힌은 파란색이라서 좀 더 색 달랐다.

 

 

 

 

 

 

정문에 또 하나 장식되어 있는 후아힌 블루라군.


정문 초입부터는 분양하는 콘도가 쫙~

처음에는 전부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인줄 알고 규모가 엄청 큰 줄 알았었다.

물론, 분양하는 콘도 빼고도 규모는 크다.^^

 

 

 

 

 

 

길을 건너가 전체샷을~^^


입구에는 경비아저씨가 있는데 롯뚜에서 내리니 체크인을 할거냐고 물어본 다음 컨시어지에 연락해 버기를 불러준다.

짐이 많더라도 버기가 오니 걱정 뚝!!

 

 

 

 

 

 

우리를 내려 준 롯뚜는 뒤 돌아보지 않고 제 갈길로....^^ㅋㅋ


방콕에서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로 올 때 정말 괜찮은 교통수단이다.

물론 택시를 대절해 오던가 호텔에서 연계하는 호텔셔틀을 타는 것이 더 편하겠지만 말이다.^^


다시 방콕으로 돌아올 때는 우리는 호텔셔틀(1인 50밧)을 타고 후아힌에 가서 1박을 더 하고 올라왔기에 타고 왔던 롯뚜를 타시 다고 올라왔지만, 쉐라톤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방콕으로 갈 경우에도 후아힌 시내까지 와서 타고 가야될까~?!


경험해 보질 않아 확신할 수 없지만,버기를 타고 쉐라톤 정문으로 나와 길을 건너 방콕으로 올라가는 롯뚜를 손으로 세워 타고 올라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후아힌 시내에서 롯뚜를 타고 방콕으로 올라갈때도 이 곳을 지나쳤으며 중간중간 정거장이 아닌데도 손을 들어 차를 세워 타는 태국인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경험해 본 적이 없어 확신할 순 없다..^^;;

 

 

 

 

정문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쁘게 가꿔진 나무들을 볼 수 있다.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는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나오며 사진에 보이는 곳들은 블루라군 분양콘도들이다.

 

 

 

 

 

 

안으로 들어오면 쉐라톤의 간판이 짜~잔 나오고...^^

 

 

 

 

 

 

약간의 언덕을 올라오면 쉐라톤 정문이 나온다.

 

 

 

 

 

 


분수가 시원하게 콸콸~더운 나라에서는 요런 세심한 인테리어가 중요!!

땀을 삐질삐질 흘려도 물소리만 들으면 왠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넓직한 입구와 로비~

 

 

 

 

 

 


우리는 버기를 타고 올라왔기에 편하게~^^

핑크색 책가방에는 제리양 노트북이 있으니 조심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ㅋㅋ

 

 

 

 

 

 


쉐라톤 후아힌이라면서 밑에 차암은 뭐야~-_-;;;

아마도 애매한 위치탓인듯~ㅋ

 

 

  

 

 


치앙마이, 치앙라이에서 느낄 수 없는 방콕의 도시 느낌이 얼마간은 좋았지만 방콕에서도 꽤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서서히 지겨워질 때즈음,

휴양지!!


바다가 있는 휴양지로 오니 너무나도 좋았고 설레였다.^^

 

 

 

 

 

12시가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이 시간에는 로비가 한산했다.

 

 

 

 

 

 

하지만 12시간 넘으니 체크아웃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ㅋㅋ

 

 

 

 

 

 

도시형의 딱딱한 옷차림보단 리조트의 편안한 옷차림이 너무너무 좋다능~^^

 

 

 

 

 

 

 

로비에서 보이는 쉐라톤 리조트의 전경.

로비가 리조트에서 가장 높은 층이다.^^

분수대 밑으로는 룸들이 쫙~11자로 되어있으며 11자 안쪽으로는 수영장이 삥~둘려져 있다.

풀억세스룸이 리조트 룸의 반을 차지한다.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앞의 바다는 일출을 볼 수 있다.^^

 

 

 

 

 

 

오르쪽으로 높다란 건물이 있는데...콘도일까...?

 

 

 

 

 

 


아래로 보니 수영하다가 잠시 배드민턴을 즐기는 서양사람들~

땡볕에 자유로운 서양사람들이 왕왕 부럽다능~^^;;

 

 

 

 

 

 

처음엔 보이는 수영장이 다~인가 싶었는데 보이는 수영장은 아주 작은 일부분이다!!


모든 수영장은 연결되어 있으며 메인 수영장이라 볼 수 있는 바다 앞 수영장은 정말 너무나 좋다.

다만, 바닷바람 때문에 공놀이가 힘들다능~ㅋㅋ

 

 

 

 

 

 


클럽라운지는 로비에 있는데 라운지 음식을 가지고 나와서 앉을 수 있는 곳이다.

뭐 그냥 앉아서 쉬어도 뭐라고 하는사람 없지만 말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아직 룸 준비가 안되어 1시간 정도 라운지에서 커피마시며 쉬고 있었다.

플랫 멤버는 클럽라운지에서 앉아서 체크인 체크아웃을 할 수 있으며 플랫 베네핏인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에 클럽라운지가 있으니 너무나 좋다능!!

 

 

 

 

 

 

오자마자 아이스라떼 쭉~들이키고~^^

 

 

 

 

 

 

룸 준비가 되길 기다리면서 페리에 큰 병도 꿀꺽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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