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말연시 방콕이야기 6편 쉐라톤 그랑데 스파 THE GRANDE SPA & 수영장

2013. 1. 14. 18:5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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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쉐라톤 그랑데 스파 THE GRANDE SPA & 수영장

(Sheraton Grande Sukhumvit, a Luxury Collection Hotel)

 

3층에 위치한 수영장.


여느 호텔 수영장과는 달리 Bar와 레스토랑 이용객이 많은 편이였다.

도심속에 있는 호텔치곤 수영장이 리조트 분위기가 나서 사람들이 더욱 이 곳으로 몰리는 듯 했다.


수영장 규모가 큰편도 아닌데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썬베드는 남아나는 곳이 없었다.

이틀간 수영하러 내려왔지만 자리를 못잡아 수영을 못했다능....-_-;;;;

 

 

 

 

 

저녁이 되면 테이블에도 사람이 꽉 찬다.

플래티늄멤버라 해피아워를 여기서 즐겨도 된다.

 

 

 

 

 

동북아 또는 서양사람들은 이런 분위기를 좋아할 듯 싶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쉐라톤 그랑데 수영장이 너무너무 좋았다고 하던데...

난 왜 아닐까?!;;;

톰군과 수영하러 왔다가 바글바글한 사람들을 보고 기겁했고 규모가 작아 정신없어 보였다.

여기선 낮잠도 못 잘 듯 싶은데...힝....ㅠㅠ

 

 

 

 

더욱이 술판?을 벌릴 수 있는 저 곳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런 곳에 자리를 맡아 놀았으면 수영장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을려나~@@

하지만 요런 명당자리는 저녁까지 차지할 수 없었다!!ㅋ

 

 

 

 

수영장을 구경만했지 이용해보질 못해 좋은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물은 깨끗해 보였지만....자리가 없다!!

 

 

 

 

 

도심속에서 최대한 휴양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듯 하다.


하지만...역시나 자리가...

아무리 좋으면 뭐해!! 누워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는걸~~ㅠㅠ

 

 

 

 

 

자쿠지도 있는데 물이 따뜻한지는 모르겠다.

 

 

 

 

 

꽉 찬 썬베드들~

내 자리는 없구낭...

 


 

THE GRANDE SPA

 

 

 

수영장과 같은 층에 피트니스와 스파가 있다.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짐코너가 나오고~

 

 

 

 

 

왼쪽에는 요가나 볼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오후 2시 스파 예약을 해 놓고 좀 일찍 방문했다.


더 그랑데 스파는 아로마테라피 기준으로 한인 여행사에서는 2100밧에 판매되고 있으며, 호텔 내에서는 2600밧++이니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스파실이 나온다.

 

 

 

 

 

태국 스파샵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위기~

요새 내가 자주 가는 SIAM SPA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요 길을 따라 들어가면 1인실부터 커플실까지 다양한 룸이 준비되어 있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오일을 가져와 하나씩 냄새를 맡아가며 취향에 따라 오일을 선택할 수 있다. (왠만한 스파샵은 다 그렇다ㅋ)

나는 라벤다오일로 선택했던 것으로 기억..;;

 

 

 

 

 

스파를 받기 전에는 항상 차가운 티를 주며 스파를 받고 나면 따뜻한 티를 준다.(이것도 왠만한 스파샵은 다 그렇다^^)

 

 

 

 

 

헐...묻지도 않고 일어로 된 설문지를 주시넹....=.=;;;;;


일본 손님이 많이 오는 듯~!!

다행이 난 약간의 일어를 할 수 있어 대략 적고 강도에만 표시를 했다.

 

 

 

 

 

룸으로 안내를 받은 뒤, 일회용 속옷으로 갈아입으면 된다.

예전에는 많~~~이 민망했는데 이제는 당당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쩍번쩍 황동으로 된 세면대가 인상적~!!

스파내에 있는 화장실은 전부 황동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웠다.

 

 

 

 

 

얼굴 마사지를 받은건 아니지만 개기름과 조명의 환상조합으로 블링블링해 보이는 내 얼굴~>.<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으니 여행의 피로가 확~풀리는 느낌!!


한국에서는 스파가 많이 비싸니 태국에 있을때 많이 누려야할 것 중 하나가 마사지&스파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는 목욕탕 가는 낙으로 살았는데 여기선 마사지&스파 받는 낙으로 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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