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두번째여행-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Harbour Grand Kowloon)

2012. 9. 10. 19:4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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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Harbour Grand Kowloon) 

 

폐닌슐라 아케이드쪽에 수많은 호텔 셔틀들이 온다.

하버그랜드 구룡 셔틀도 그 중 하나.^^

 

 

 

 

 

하버그랜드 구룡 셔틀버스이다.

짐이 있으면 못타니 유의해야 한다.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정문.

 

 

 

 

 

건물이 그리 높진 않았다.

21층 건물이였던가??

 

 

 

 

 

호텔 뒷 편에는 요런 산책로가 있다.

 

 

 

 

 

1층 로비의 모습.

기장들이 이 호텔에 체크인하더라능~

 

 

 

 

 

하버 그랜드 구룡하면 빠질 수 없는 분수 사진.

하버 그랜드 홍콩 호텔도 로비가 이뻤는데 구룡도 너무나 이뻤다.

 

 

 

 

 

아마도 조식을 먹고 산책 나오던 길에 찍은 사진인 듯..꼬질꼬질~^^ㅋㅋ

 

 

 

 

 

나에 비해 말끔한 톰군.

항상 부지런히 자기 몸 잘 씻고 관리하공...^^;;

 

 

 

 

 

웨딩촬영도 많이 하는 듯~

 

 

 

 

 

우리나라로 치자면 한복?!^^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갔더니 탁 트인 하버가~

바다위에 요트가 인상적~+_+

 

 

 

 

 

역시 호텔은 로비도 중요해.

 

 

 

 

 

높은 천장과 통유리로 하버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클럽 룸을 예약하면 클럽 라운지 19층에서 체크인 한다.

 

 

 

 

 

아침 일찍 왔기에 룸 준비가 안되어 있어 라운지에서 인터넷하면 기다리다가 한 컷~

톰군은 열심히 일하는 중!!^^

 

 

 

 

 

클럽 층은 19층과 20층뿐이다.

라운지는 19층에 있다.

 

 

 

 

 

하버가 보이는 우리 룸.

 

 

 

 

 

하버그랜드 홍콩 호텔보다는 많이 꼬졌다..ㅋ

 

 

 

 

 

젊은 분들은 하버그랜드 홍콩으로..

약간 중후한 나이라면 하버그랜드 구룡이 어울릴 듯한 느낌...!

 

 

 

 

 

탁 트인 하버가 마음에 들었지만 야경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하버그랜드 홍콩 호텔에서 바라 본 전망이 훨씬 좋다.

 

 

 

 

 

전체적으로 올드한 느낌.

 

 

 

 

 

클럽 라운지 이용으로 룸에서는 커피를 안 마셨다.

 

 

 

 

 

침구 상태도 그럭저럭~나 너무 눈이 높아졌나?!?!=.=;;;

 

 

 

 

 

이런 전망에서 톰군 매일 일했음 좋겠다~>.<;;

덕분에 나도 혜택 좀 보고!!^^ㅋㅋ

 

 

 

 

 

구려구려구려~>.<ㅋㅋ

 

 

 

 

 

방에서 쉬고 있는데 띵똥~

과일과 화이트와인을 셋팅해 주었다.

 

 

 

 

 

뚱뚱한 웨이트리스 제리양~ㅋㅋ

 

 

 

 

 

마트가서 보니 제공받은 와인은 싸구리!!ㅎㅎ

그래도 무료로 제공받고 셋팅까지 해 주니 기분은 좋다.^^

클럽 라운지가 있어 구룡에 있을때는 마시지 않고 고이 모셔뒀다가 YMCA 솔즈베리 호텔의 하버 스윗룸에서 스시와 함께 꼴깍꼴깍 마셔줬다능~^^

 

 

 

 

 

호텔에 있으면 천원짜리도 5만원처럼 보인다능!!ㅎㅎ

 

 

 

 

 

룸보단 화장실이 넓직하고 깨끗해 마음에 들었다.

 

 

 

 

 

제리가 좋아하는 욕조도 있고~^^

 

 

 

 

 

샤워부스가 따로 있다.

맞어..호텔은 욕조랑 샤워부스가 따로 있어야 된다.

가끔 그렇지 않는 곳도 있어 짜증이 쓰나미처럼 몰려올때도 있다.^^ㅋㅋ

 

 

 

 

 

욕실만 리노베시션 했나? 룸보다 확실이 깨끗했다.

 

 

 

 

 

어메니티는 크랩트리 앤 에블린 제품!!

하버그랜드 홍콩 클럽 룸도 크랩트리 제품이였는데 나중에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일반 룸에서는 호텔 자체 비품이였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비누도 크랩트리 앤 에블린.

하지만 비누는 별로더라능..ㅎㅎ

 

비품으로 거품도 풍성하게 만들어 거품목욕을 즐기니 팔자가 쵝오다!!^^ㅋㅋ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Harbour Grand Kowloon) 

 

 

조던역에 위치한 엠버시 호텔에서 아침 일찍 나와 침사츄이 페닌슐라로 향했다.

조던역에서 페닌슐라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며 다음 숙박 예정인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을 가기 위해서는 페닌슐라 아케이드쪽에서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무료셔틀을 타야만 한다.

 

이 곳에 K1 무료셔틀도 오는데 우리는 짐이 별로 없어 호텔 무료셔틀을 탈 수 있었다.

짐이 있으면 무료셔틀을 탈 수 없으니 유의 하시길!


기사분이 우리를 태워주면서 원래 짐이 있으면 탈 수 없다는 말을 했으며 차량에도 그런 문구가 있다.

운 좋게 하버그랜드 구룡 셔틀을 타고 호텔에 일찍 도착했다.

 

우리는 클럽 룸을 예약해서 1층 로비가 아닌 19층 클럽라운지로 바로 올라갔다.

아고다에서 2박 클럽 룸을 594.98달러에 예약했다. (5월27일~5월29일)

이번 여행 중 홍콩에서 가장 비싼 숙소이며( 클럽룸이지만) 푸켓,홍콩,마카오를 포함해 2번째로 비싸다. ㅎㅎ

 

작년 9월 말 성수기에 첫 홍콩을 왔던 우리는 비싼 호텔가격에 입이 떡~벌어졌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인식이 되었는지 홍콩이니까..하며 이정도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니..^^ㅋㅋ

하버그랜드 홍콩에서의 좋은 추억이 떠올라 이번에는 자매호텔인 하버그랜드 구룡 클럽룸으로 정했다.

 

하지만 구룡은 올드한 느낌이 많이 나며 하버전망이 하버그랜드 홍콩보다 별로이며 클럽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스낵과 디너 칵테일이 하버그랜드 홍콩보다 나은 점이 없었다...ㅠㅠ

칵테일은 따로 차지를 내야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와인과 맥주뿐..힝..

 

룸 또한 리노베이션이 필요할 정도로 노후되어 있었으며 젊은 우리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 아니였다.

그래도 좋은 호텔임은 분명하지만 다만 우리에게는 무거운 느낌의 호텔인 듯 싶다.


비품은 크랩트리 앤 에블린 제품이였고 중간 중간 청소를 해주거나 부족한 비품을 챙겨주기도 했다.

룸에서 보낸 시간보다 라운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서비스 하나는 정말 최고였던 것 같다.

 

서비스는 좋았지만 호텔이 우리 취향이 아니라 다시 재방문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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