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 23:39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푸켓 여행 : 앙사나 라구나 푸켓 리조트 (Angsana Laguna Phuket)
앙사나 라구나 리조트 전경.
호수 위에 동동 떠 있는 느낌이다.^^
로비에서 가까운 Jetty.
시원하게 뻥~뚫린 로비.
곳곳에 소파가 있어 쉴 수 있었다.
두 다리 쭉~피고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 제리양~ㅋㅋ
부지가 넓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저 멀리 호수 건너편에는 알라만다 리조트가 보인다.
막 찍어도 동화속에 나오는 곳 같이 이뻤던 앙사나 리조트.
이곳에서 살고 싶다...^^;;
푸른 잔디, 푸른 하늘, 푸른 호수...거기에 이쁜 집...^^
라구나 단지에서도 규모가 꽤 큰 앙사나 리조트.
두짓타니보다 규모가 큰 듯 하다.
눈을 돌려도 어디 한구석 안 이쁜 곳이 없다.
앙사나 리조트에서 바라 본 비치의 모습.
4층건물이라 아기자기 한 느낌의 리조트.
풀빌라라 불리는 1베드룸 or 2베드룸 건물.
우리 집 같지???^^ㅋㅋㅋㅋㅋ
구석구석 안 이쁜 곳이 없구나~~~
구석구석 풀장이 연결되어 있다.
이 건물도 역시 1베드룸 or 2베드룸.
한적하고 여유로운...
저녁이 되니 조명이 하나 둘 켜지고..조명도 보라계열이네?!^^ㅋㅋ
로비에 있는 Bar에서 라이브 연주가 시작되고..
이 곳에서 음악감상만 해도 좋을 듯~;;
사진에 담을 수 없었던 야경이지만 내 기억속에는 아직도 선명하다.
앙사나 리조트는 제일 싼 룸으로 예약했는데도 불구하고 만족감이 컸던 리조트였다.
리조트 자체 부지도 꽤 컸지만 그런 리조트들이 5개나 연결되어 있으니 그 규모가 상상이 될려나??
라구나 단지에는 리조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 소유의 주택들도 있다.
비버리힐즈는 가본 적 없지만 그런 느낌의 동네같다고나 할까?!^^
그 중에서도 앙사나 리조트는 꽤 좋았으며 굳이 라구나 단지가 아니라 앙사나만 놓고 보아도 정말 좋았다.
아주 큰 호수를 중심으로 양쪽 사이드엔 반얀트리와 알라만다가 나란히 있으며 반대족 사이드에도 두짓타니와 라구나 비치 리조트가 있으며 중앙에 앙사나가 있어 중심이 되는 곳이다.
보트 연결만 봐도 보트 1,2가 앙사나 풀장 근처 선착장에 둘 다 오며 나머지 리조트들은 하나씩만 보트가 온다.
새로 리노베이션 하면서 쉐라톤에서 앙사나로 바뀌어 시설 또한 깨끗했으며 위치적으로 괜찮으니 라구나 단지로 올 생각이라면 앙사나를 눈여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