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슈가팜 리조트 (Sugar Palm Resort)

2012. 7. 16. 15:0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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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 슈가팜 리조트 (Sugar Palm Resort)

 

 

 

슈가팜 리조트 외관. 규모가 작아 실망감이 컸더랬지~;;

 

 

 

 

 

슈가팜 리조트 리셉션.

슈가팜은 바우처가 꼭 필요하다.

 

 

 

 

 

슈가팜 리조트의 웰컴 드링크~

 

 

 

 

 

 

리셉션 바라 본 수영장.

 

 

 

 

 

 

 

 

 

 

 

 

 

슈가팜 리조트는 미니바가 무료.(슈가팜계열은 전부 무료!! 슈가팜 그랜드 힐도 미니바가 무료였다.)

 

 

 

 

 

촌스런 아이폰케이스가 눈에 들어오는군...=.=;;

태국에서 스맛폰 케이스따위는 절대 사지 말 것!!^^ㅋㅋ

 

 

 

 

 

 

 

 


Sugar Palm Resort

 

 

까타 비치 리조트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슈가팜 리조트.

호텔스 닷컴에서 2박 조식포함 디럭스풀뷰로 106달러에 예약했다. (5월16일~5월18일)

 

위치는 까타에 있는 숙소치고는 바다의 접근성이 매우 가까웠으며 주위에 편의점이며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었다. 비치와의 접근성때문인지 서퍼들이 많이 숙박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심플하면서 밝은 톤의 이미지인데 시설관리가 안되는지 벽에 금이 가거나 개미들이 방에 굉장히 많았으며 소파커버도 더러웠다.

규모도 굉장히 작아 리조트란 느낌보단 뷰티크 느낌의 호텔이 더 어울릴 듯 하며 팜이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리조트이기도 했다.

 

딱히 뭔가 좋은 느낌이 없었던...우리에겐 그저 그랬던 리조트로 기억된다.

룸에만 있기도 그렇다고 리조트 규모가 커 돌아다닐 부지도 없었으며 수영장도 자그만해 오랜시간을 보내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바닷가에서 놀다가 들어오기에는 딱일 듯 싶지만...^^;;

 

미니바는 무료였는데 싱하맥주 1캔과 콜라 1캔 그리고 팩쥬스와 물 2개가 있었다.

슈가팜 그랜드 힐도 같은 종류 그대로인 것을 보니 슈가팜계열은 전부 미니바 무료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전 모든 숙소예약을 한 뒤 한인업소에서 예약한 곳만 바우처를 뽑아 갔다.

지금까지 바우처가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 곳 슈가팜에서는 바우처가 없으면 안된다고 했다.

우선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 크지만 숙박하러 온 손님에게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바우처가 없어서 안된다고만 말하니....


아이폰으로 메일에 접속해 바우처를 보여주었는데도 안된다고...바우처가 있어야 된다고...=.=;;;;;

그러면서 말똥말똥 쳐다보기만 하는 리셉션...!!

톰군이 메일을 너희 이메일에 보내줄테니 그것을 프린트하면 되지 않냐라고 말했더니 그렇게 하자고 한다.

이 방법을 생각해 내지 못했으면 우리 체크인 못하는겨????!!!!


너희 잘못이니 어떡할래?란 표정과 말로 체크인할 때부터 속 뒤집어 놨던 곳이라 그런지 슈가팜에 대해 딱히 좋은 느낌이라곤 리조트내에 있는 더 로얄 스파뿐이 없다는~;;;

더욱이 슈가팜에 투숙할 때 톰군과 대판 싸우기까지 했으니~^^ㅋㅋ

 

그래도 우리가 묵었던 카타팜 리조트, 트로피칼 리조트, 슈가팜 그랜드 힐에 비해 주변 상권이 제일 활기차며 번화했으며 슈가팜에서 슈가팜 그랜드 힐로 이동할 때는 버기를 불러줘서 편하게 슈가팜 그랜드 힐에 체크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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