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PUNPUN SANTITHAM 베지테리언

2012. 4. 9. 13:05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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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해외생활 :  PUNPUN SANTITHAM 

 

 

 

 

 

 

 

 

 

 

 

 

 

 

 

 

 

 

 



PUNPUN SANTITHAM  : (현재) 이전했거나 폐업했음.


(위치) :  Pun Pun Organic Café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2월, 한국 들어가기 전 푼푼이 오픈 준비로 분주했었다.

위치는 싼티탐 오거리에서 YMCA로 가는 골목에 자리해 있다.

바로 앞에는 새로 오픈한 썬샤인 하우스가 있어 찾기는 쉽다.


오픈하기 전, 늘 많은 서양사람들이 모여 공사현장을 지시하는 듯 보였는데, 오픈 하고 보니 역시나 현지인을 위한 곳이 아닌 외국인을 위한 베지테리언 식당인 듯 하다.

오너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톰군과 나는 서양사람들이 공동투자해 오픈한 곳이 아니였나란 추측을 했었는데..^^;

뭐 어찌되었건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깐..^^ㅋㅋ

 

와 봐야지 하면서도 안가고 있던 곳 중 한 곳이였는데, 수안언니와 저녁을 하기위해 이 곳을 찾았다.

언니는 이 곳에 와 본 적이 있지만, 처음인 난 뭘 주문해야 할지 메뉴판만 째려본다.

왠지 건강해질 것만 같은 믹스 샐러드를 주문했고, 소스는 타마린드로 했는데 소스맛이 아주 좋다. (70밧)


하지만, 생샐러드가 먹기 좋게 썰려서 나온게 아니라 먹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언니는 커리종류와 포테이포난을 시켰는데, 난이 아니라 감자전같은 모양새다.ㅎㅎ (70밧)

그래도 맛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몸에 기름기가 많은 것 같고 식욕이 없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점점 깨끗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식당이 많이 생기면서 태국에도 서서히 웰빙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다.^^

 

실외라 모기가 많았는데, 친절하게 모기스프레이를 가져다 준다.(여기서 팔고 있는 제품이라 홍보차원?!)

서양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의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인 푼푼 싼티탐.

푼푼 뒤에 싼티탐이 붙어있어 그런지 정감이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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