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 거리

2011. 12. 27. 17:2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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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콩 여행 : Chiang Khong



치앙콩 거리.


그나마도 장이 열려 이런 저런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지만, 토요일만 열렸다.
치앙콩 검색해서 다른 블로그 들어가면, 왠만하면 묵고 있는 숙소에서 끼니를 해결했다.란 글을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정말 그럴 수 밖에 없는...^^;;


이 도로를 따라 쭉 가면 라오스로 넘어가는 국경이 나온다. 걸어서 10분? 15분? 아무튼 가깝다.^^
요새 탑스마켓에서 타코야끼에 맛들린지라 맛있어 보여 하나 먹었지만..이건 뭐 그냥 밀가루반죽이다.


문어는 어디갔니?? 뿌려주는 식용유처럼 생긴 마요네즈도 수상하다.
그나마 돼지꼬치와 대나무찹쌀밥이 먹을만 했다. 아~그리고 전국적으로 팔고 있는 길거리 CP치킨체인점도..

내가 묵고 있는 남콩 리버사이드 호텔과 주인이 같은건지 알 수 없는 남콩 게스트하우스도 있다.
치앙마이로 돌아올 땐 미니벤을 신청해서 왔는데, 신청할 수 있는 곳이 남콩 리버사이드호텔과 남콩 게스트하우스에만 있는 듯 싶다.



남콩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미니벤 신청을 하니 숙소까지 데리러 왔지만, 여기서 알게된 일본인 유우키상은 파파야빌리지에서 남콩 게스트하우스까지 걸어서 온 듯 하다. 픽업 장소는 남콩뿐이 없는 듯 싶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볼 것 없는 치앙콩이지만, 이런 매력에 치앙콩을 좋아하는 이들도 분명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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