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일 (티데이, 여행시작일, 중국로밍)

2025. 3. 19. 08:58은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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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inee’s coffee


태국 커피 하면 가성비의 아마존이 가장 유명하지만 Bellinee’s coffee (프랜차이즈)도 꽤나 가성비가 좋은 현이다. 여기는 커피보다 빵이 맛있는데 (사실 역류성식도염이라 커피는 디카페인, 이 날 마신 것도 마차 티이다) 크로와상 즐겨 먹는다. 피자도 팔고 밥 종류도 팔고 브런치 세트 및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도 팔아서 외국인도 간혹 보고는 한다.


어제 집 발코니에서 일출 바라보며 글 쓴 뒤 산책하러 나갔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해가 강하게 내리쬐다 구름 낀 하늘이 반복되는데 바닷가라 습해서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오늘은 여행 시작일이기에 지금 이 글을 마친 뒤 자리에 일어나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서 미리 일기 형식의 이 글을 쓰는 중이다. ^^

태국 트루무브 중국 (아시아 & 호주) 로밍


중국, 일본, 한국 동아시아 3국 한 달간의 여행이라 한국 제외 로밍이 필요한데 내가 쓰는 트루무브는 아시아&호주 지역 전체 사용가능 (센탄 트루무브에 방문해 물어봤다) 한 15일 간 로밍 가격이다. 데이터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위 가격이 15일짜리 가장 싼 로밍 요금제다.

일본까지 총 19일 여정이라 20일 요금제가 필요한데 15일짜리 사서 부족한 건 짝꿍 AIS 데이터 핫스팟을 이용하기로 했다.

AIS는 로밍 날짜 및 시간 설정도 가능한데 트루무브는 구입한 날부터 바로 사용이라 가격만 알아보고 이따 수완나품 공항에서 로밍을 구매할 예정이다.

1년짜리 해외장기체류보험에 가입해 여행자보험은 딱히 안 들어도 될 듯하고 짝꿍 여행자보험은 태국 내 아시아 보험에 가입했는데 한국 여행자보험 대비 가격이 비싸다. 태국은 정말 자국 내 생산하는 몇 안 되는 품목 및 과일 포함 음식과 마사지 제외하면 한국보다 비싸다.

태국 데이터 로밍을 쓰면 구글, 유튜브, 네이버, 카톡 등 다 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데이터 용량도 부족해 중구겡서는 당분간 글을 못 쓸 듯싶어 밀리지 않으려고 미리미리 써 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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