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론니 플래닛 2019 여행해야 할 나라에 1위에 선정된 스리랑카,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 한시적 무비자 추진

2019. 3. 27. 14:30여행정보/일반여행정보

반응형



저는 여행을 좋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아직 방문하지 못한 나라들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알게 된 스리랑카 여행 소식에 꽤나 깊은 관심을 갖게 됐는 데요. 그러다 작년 말에 스리랑카 항공권을 아주 저렴하게 예약하고 나서 올해 다가 올 스리랑카 여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콜롬보 (CMB) - 서울 (ICN) 역왕복 126달러 구매 후기



스리랑카는 방문 시 비자가 필요한 국가입니다.


그동안 E-VISA를 통해 사전에 발급 받아야 했지만 최근에는 도착 비자 (40 달러)를 내면 바로 공항에서 바로 입국 수속을 밟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뉴스를 통해 스리랑카 정부는 일부 국가에 한해 한시적 무비자를 승인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됐습니다.



스리랑카 한시적 무비자 (5월 1일부터) - From Daily FT


Tourism Development Minister John Amaratunga yesterday said work is underway to implement on-arrival visa, free-of-charge for multiple countries from 1 May, to boost tourist arrivals during lean months. 


“We will start granting a six-month free visa period from 1 May for selected countries during our lean period to boost tourist arrivals,” the Minister told the Daily FT.


The Cabinet of Ministers in February approved the proposal presented by Minister Amaratunga to grant a six-month free visa period from 1 April for selected countries. 


According to that, visa-free entry to Sri Lanka will be granted to tourists from Thailand, the UK, Australia, South Korea, Canada, the US, Singapore, Malaysia, New Zealand and countries of the EU.



뉴스에 의하면 관광 개발 장관은 2019년 5월 1일부터 6개월 간 무료 관광 비자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월 장관 회의를 통해 4월 1일부터 일부 국가들의 비자를 6개월간 한시적 면제를 승인한 바 있습니다.



스리랑카 입국 무비자 국가 리스트 (한국 포함)


태국, 영국, 호주, 한국,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및 유럽 연합 (EU) 국가



스리랑카는 론니 플래닛이 선정한 2019년 여행해야 할 나라 1위에 선정되면서 관광객 수를 늘릴 크게 늘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 비자 면제 조항 역시 이런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론니 플래닛 2019년 여행해야 할 나라 Top. 10 - (Sri Lanka Top. 1)



저는 작년 말에 스리랑카를 포함, 호주 퍼스 여행 계획을 세워뒀는 데 마침 스리랑카 한시적 무비자 소식과 론니 플래닛 2019년에 여행해야 할 나라 Top. 1에 선정된 것에 스리랑카에 대한 여행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나는 400달러로 스리랑카와 호주 여행을 즐긴다



스리랑카는 한국에 잘 알려진 나라는 아니지만 몇몇 여행자들을 통해 아름다운 해변 및 멋진 풍경을들 볼 수 있었는 데요. 이번 한시적 무비자 기간에 많은 한국 분들이 스리랑카를 방문해서 멋진 자연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