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TV타워 & 오도리 공원 가는 길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07.27 10:58 톰군/훗카이도

삿포로 시내 부근에 숙소가 있다면 누구나 방문했을 법한 삿포로 TV타워 & 오도리 공원이에요. 저는 다음 날, 후라노 비에이 버스 투어를 위한 버스 탑승 장소 (NHK 정문, 삿포로 TV타워 바로 옆)를 확인 차 다녀왔습니다.



삿포로 오도리 공원



정토종 신선광사


스스키노에서 삿포로 TV 타워로 가는 길에서 마주친 절이에요.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을까 하고 정문과 옆문 등을 살펴봤는데 닫겨있네요.


외국에 나오면 절이나 교회, 모스크 (무슬림 사원) 등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오타루 맥주 축제 - 삿포로 다누키 니조 광장


예전 오타루 여행 때 오타루 맥주를 접하고 난 뒤로는 삿포로 맥주나 다른 일본 맥주들 보다는 오타루 맥주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요. ^^


관련글 :  오타루 그랜드 파크 호텔 & 오타루 맥주



맥주 축제를 위한 부스가 갖춰져서 혹시 삿포로에서도 오타루 맥주를 즐길 수 있을까 싶어 두리번 거리니 어떤 남자 분이 무슨 일인지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전에 오타루를 방문했을 때 맥주 맛이 워낙 좋아서 맥주 축제 보고 혹시 언제하나 알아보려고 한다니까 대뜸 악수를 청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혹시 축제 기간이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기간을 알려주는데 제 여행기간하고는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아쉽다고 했더니 그 분도 아쉽다며 다음에 축제 기간에 맞춰 놀러오라고 ㅎㅎ 그래서 기간을 찍어봤어요.


혹시 이 기간에 삿포로에 계시면 한 번 마셔보세요. 수제 맥주의 깊고 풍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오타루 맥주 축제

기간 : 7월 20일에서 8월 15일까지

시간 : 12:00에서 21:00까지

장소 : 삿포로 다누키 니조 광장 



이번 여행에서 다른 날, 오타루를 방문했을 때 오타루 운하에 위치한 오타루 비어 (Otaru Beer)에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삿포로 TV타워


삿포로 TV타워는 오도리 공원과 츄오 버스 터미널이 부근에 위치해 있어요.



사운드 오브 뮤직


이 때 한참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나봐요. 츄오 버스 터미널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데 이 날, 휴관일이었어요. 화요일 날 휴관인 경우가 일본에서는 꽤 많나봐요. ^^''



삿포로 시계 타워


삿포로 시계 타워는 현재 리노베이션 관계로 문을 닫았습니다.


삿포로 시계 타워 리노베이션 기간 : 2018년 6월 1일에서 10월 31일까지


11월에 다시 개장한다고 하니 삿포로 여행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도리 공원


삿포로 TV타워에서 분수가 나오는 방향으로 가면 오도리 공원이에요. 낮 시간에 가면 직장인들 여기서 점심을 먹는 사람들 꽤 있더라고요. 다누키 니조 광장에서 삿포로 TV 타워 방향으로 가는 길에 우리나라 청계천 같은 길이 있는데요. 거기서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는 분들을 간혹 볼 수 있어요.


일본은 한국에 비해 혼자서 밥 먹는 혼밥족들이 더 많은 듯 쉽게 볼 수 있네요. 오도리 공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여러 사람들을 보게 됐는데 꽤나 독특한 커플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괜찮을지 물어본 다음에 아주머니가 승낙해주어서 찍어봤어요.


오도리 공원에는 옥수수며 고구마,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가게가 있어 몇몇 사람들은 공원에서 간단한 스낵 등을 사 먹는데 다른 여자분들은 비둘기가 근처에서 머물면 일본말로 뭐라 말하며 손짓 발짓으로 내쫓으려 하는 데요. 저 커플, 아주머니 분은 친히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주변에 비둘기들이 꽤나 많이 모여들더라고요. 약간은 무서울 법도 한데 아주머니는 아마도 새를 꽤나 좋아하는 듯 하네요. 아저씨는 그 정도는 아닌 지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지는 않더라고요. ^^*



오도리 공원 맥주 축제


오도리 공원도 다누키 니조 광장에서와 같이 맥주 축제를 준비중이었는데요. 여기는 규모 면에서는 확실히 더 클 듯 해요.


기간은 7월 20일에서 8월 17일까지이고요. 오도리 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하네요.


삿포로를 찾는 일본 현지 관광객들도 꽤 많은 지 겨울 눈 축제 외에도 여름에는 맥주 축제를 진행하네요. 후라노 비에이 버스 투어 때 가이드 분께서 삿포로, 훗카이도가 관광업 및 목축업이 주요 산업이라고 했는데 7월 여름 기온이 선선한 편이라 피서지로도 좋을 듯 해요. 도쿄 부근은 기온이 40도가 넘는다는 뉴스를 며칠 전 봤는데 삿포로는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지 않네요.


제가 머물던 7월 중순에는 저녁이 되면 약간 쌀쌀한 감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어요.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그렇지 서울보다 더 따뜻한 기온이라고 하니 기후는 꽤 부럽네요.




아가들 소풍 나온 듯 한데 일본은 저런 유모차 트레일러를 꽤 보게 되네요.


처음 본 곳은 나카지마코엔 (공원)이었는데 저 유모차 트레일러가 익숙한 뒤로는 광장이나 공원 등에서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었어요. 낮에는 약간 햇살이 뜨겁다고 느껴졌는데 애들 잘 노네요.


이 날은 오타루 운하를 가기 전, 오타루 행 JR 기차 시간이 남아 오도리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렇게 오도리 공원은 버스 투어 및 오타루 기차를 타기 위해서 지나치다 보니 여러차례 방문하게 됐네요. ^^*


이 글이 마음에 들었다면 글 아래 공감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