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3. 08:46ㆍ주식 재테크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주요 자문 패널 인 IMFC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약 20개국의 장관과 중앙 은행 총재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IMF와 세계은행의 봄 회의를 위해 워싱턴에 모여있습니다. 그들은 성명서를 통해 "무역 긴장과 빚을지고 있는 위협에 직면해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IMF의 주요 자문위원회의 (COMMAG)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토요일에 발표된 "위험은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높은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다음 몇 분기 이후에는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 취약성의 증가, 무역 및 지정 학적 긴장의 증가, 역사적으로 높은 글로벌 부채는 글로벌 성장 전망을 위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IMF 올해와 내년에 글로벌 성장에 대한 전망치를 3.9 %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무역 긴장에 대한 위협이 2011년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에서 탈선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세계 부채가 사상 최고치인 164조 달러에 달한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IMF는 향후 2년간 강한 경기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4월 23일 조간 뉴스입니다.
G20 재무장관 회의 보호무역 "스태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 경고 (4.23 조간)
워싱턴에서 열린 IMF 회의에서 보호 무역주의는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기침체 + 인플레이션)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세계중앙은행재들은 무역 전쟁으로 인하여 부양 관세가 인플레이션에주는 것보다 경제적 타격에 대해 더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 장관은 중국과의 협상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부채와 거품이 많은 시장이 현재의 경제적인 햇빛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IMF의 Alejandro Werner는 "관세를 부과 할 수는 있지만 큰 하락세를 유발할 경기 침체가 있다. 기본 통화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이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6월까지 기준 금리를 다시 인상 할 예정이며 환율을 주요 정책 수단으로 사용하는 무역 의존 국가인 싱가포르가 이번 달 통화정책을 긴축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는 반등을 계속 이어가며 비트코인은 10,000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네요.
비트코인은 8,777.9 달러, 이더리움은 618.42 달러, 리플은 0.8566 달러 (리플은 지난 저점에서 100% 이상 상승했네요), EOS 이오스 11,289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역시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기술적 투자, 단타 투자, 투기적 목적의 베팅을 하는 분들에게는 무척 바람직하겠지만 시장의 안정성을 걱정하는 측면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할만하네요.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선물시장은 현재 상승중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1% 가까운 하락을 보였는데 미국 선물시장의 상승이 어떤 변화를 줄지 관심이 갑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유가는 크루드 오일은 68.22달러, 브렌트유는 73.6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작은 걱정이 되는 이유는 1분기 경기 둔화의 신호를 봤고 유가 및 상품시장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은 계속 진행중에 있기 때문인데 하반기 이후 무역 긴장이 해소되면 완화될거라는 소식 등도 있어 현재로서는 비관적인 전망보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 해소가 어떻게 이뤄질지 추이를 지켜보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중동 문제 등으로 유가의 상승이 이뤄진뒤 75달러 부근에서 내려오지 않고 머무르고 있다는 점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적 부담으로 남을 수 있겠네요.
- 출처 investing.com -
다우존스는 24,462.94p (0.82% 하락), S&P 500은 2,670.14p (0.85% 하락), 나스닥 종합지수는 7,146.13p (1.27%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인버스 비중은 턱없이 낮아서 그리고 하락 신호가 정확한 상황도 아니라 상승도 하락도 현재로서는 별 기대할게 없을 듯 하네요. 미국 선물시장의 영향에 따라 하락폭이 얼마나 될지 봐야겠지만 반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난 하락이라 하락 또한 깊지 않을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