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4. 19:58ㆍ톰군/방콕 파타야 후아힌
방콕여행 : 차이나타운 맛집 T&K Seafood
차이나타운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 중에 T&K Seafood가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곳인데 이 곳은 처음 중국계 말레이시안 친구가 소개해준 곳이었다. Lek Seafood와 더불어 중국계들이 선호하는 레스토랑인 듯 하다. 둘 다 가격이 착한 편이다.
그리고 그 이후 친구 Lin을 따라 차이나 타운의 몇몇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는데 사진을 안 찍어 한 곳 의외에는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노점 차 가게에서 먹은 안에 생강이 든 것과 꿀이 든 탕(?) 차(?)가 맛있었는데. 노점이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 T&K Seafood -
(위치) : T&K Seafood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카드는 안 받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꽤나 이름난 곳이지만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굳이 태국까지 와서 중국계 또는 중국풍 음식을 먹을 이유가 있을까 싶기는 하다. 그래서인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해산물 요리를 싸고 양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T&K Seafood에서는 항상 grill squid를 먹게 되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술 안주로 가장 적당해보여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차이나 타운 거리 -
- 차이나 타운의 또 다른 맛집 Hua Seng Hong (和成豊)-
T&K Seafoodd에서 오른편으로 가면 상하이 맨션 방콕이 나오고 왼편으로 가면 그랜드 차이나 방콕 호텔이 나오는데 그 길 중간에 Hua Seng Hong (화성풍)이 있는데 여긴 중국 음식점이다.
친구가 여기서 밥을 산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지만 좌석이 우선 엄청 넑고 크다. 해물 요리 전문인 듯 했는데 누들 요리를 먹었다. 맛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누들 요리는 태국 면 요리와 비교해도 중국풍 누들 요리 맛이 나쁘지 않다. 솔직히 말레이시아에서 하이난 (해남)요리 등을 먹어보면 동남아 요리와 거의 비슷하다.
혹시나 대가족 단위로 차이나 타운에 방문하였는데 저녁을 먹어야 한다면 Hua Seng Hong (和成豊)이 적합해 보인다. 좌석도 넓고 커서 대가족이 앉아 저녁을 즐기기에 좋기 때문이고 음식 맛 또한 괜찮기 때문이다.
이렇게 방콕 차이나타운의 나이트라이프 즐길거리와 맛집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