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스카이 리조트 Sky Resort Kanchanaburi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8.03.01 21:08 톰군/태국 여행

깐짜나부리 여행 : 스카이 리조트 Sky Resort Kanchanaburi


버스 터미널에서 썽태우 택시를 타고 10여분을 달리니 좁은 골목으로 진입한다. 아마도 거의 다 온 듯 하다. 80바트로 흥정했기에 지갑에서 돈을 꺼낼 준비를 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강이 하나 보이는데 쾌야이 강 (Khwae Yai River)이라고 한다.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선 이후부터는 식당이 잘 안 보인다. 우선 체크인 한 뒤 주변을 둘러봐야겠다 생각을 했다. 저녁도 먹어야 했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물이랑 우유, 맥주 등을 사야 할 필요도 있었다.



- 스카이 리조트 수영장 사진 -


아저씨가 도착한 뒤 돈을 받고 가지않고 직원을 찾는다. 직원이 저 멀리서 나오자 손님왔다고 알려주고서는 나한테 인사하고 간다. 방콕에 머물다 와서인지 깐짜나부리 사람들 마음이 짜이디 (착하다. 순하다 등의 뜻)한 듯 하다.


스카이 리조트 리셉션, 사무실은 보이는 숙소 및 수영장 맞은 편 입구에 위치해있다. 직원 분이 한국분이냐고 한다. 나 말고는 오늘 체크인 할 사람이 없나보다.


직원 누나 옷차림이 거의 오늘 나이트 클럽으로 바로 갈 모양새인데 이 분 매일 옷을 그리 입는거 보니 톡톡 튀는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나보다. 처음에는 약간 놀랬는데 항상 친절해서 나중에는 간단한 농담을 주고 받았다.




- 스카이 리조트 룸 내부 및 발코니에서 바라본 사진 -


룸은 2층에 있었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제법 컸다.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아보였다. 욕실도 깨끗하고 수압도 세고 배수도 잘 되는 편이었다.


룸은 한가지 불편한게 콘센트가 티비를 찍은 사진 쪽에 하나 있는게 다여서 잠깐씩 일을 봐야할 때 약간 불편했다. 마지막 보이는 발코니 테이블을 가져와서 티비 앞에 놔두고 노트북을 올려놓고 일을 봤다.


룸이 있는 건물은 수영장 뒤의 입구를 제외한 2층으로 된 삼면의 건물로 되어있다. 




스카이 리조트 Sky Resort Kanchanaburi -


입구 맞은편 쾌야이 강 (Khwae Yai River)에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예약할 당시 사진에는 꽤 큰 수영장이 있었는데 막상 보니 그냥 작은 수영장이었다. 태국 친구들이 물놀이 하다 들어간다. 발코니에 앉아 책을 읽거나 담배를 피는 서양인 몇몇을 봤고 1층에 머무는 태국 친구들은 물놀이 하다 들어가더니 나와 사진찍기 놀이에 빠졌다.


체크인할 때 나이트 클럽으로 바로 갈 옷을 입고 있던 직원분에게 어디로 나가야 저녁 및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찾을 수 있는지 물었다. 썽태우 택시를 타고 온 방향과 반대쪽 길을 알려준다. 혹시 큰 개들이 저녁에 돌아디니냐고 물어보니 괜찮단다.


밤에 좀비처럼 돌아다니는 태국 개들을 약간 무서워하는 편인데 직원분이 괜찮다는 말에 왠지 신뢰는 안 간다.


그래도 리조트 내 사진을 찍었으니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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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곳 위치가 낯이 익어서 봤더니 예전 배낭 여행할때 주로 있던곳 근처에 새로 생긴 숙소군요. 20대에는 꽤 많이 갔던 곳인데요. 2005년 이후에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 역시 태국 관련해서 역사가 다르네요. 전 모든 게 2010년 이후였던 기억이에요. 그 전에는 여행이라고 한 달씩 그냥 추우니까 배낭여행으로 다녔던 기억 밖에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