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Campo Pequeno bullring_리스본 일식 뷔페

2018. 2. 8. 17:4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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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여행 : Campo Pequeno bullring_일식 뷔페


파리에서 시작한 여행은 걸어다닌 건 파리나 바르셀로나나 리스본 모두 비슷한데 각 나라의 수도에서 머물렀던 '프랑스의 파리', '포르투갈의 리스본', '스페인의 마드리드', '터키의 이스탄불'에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다.


10월에서 1월 사이의 여행이라 추웠던 탓도 있고 시차도 안 맞는데 국내 주식을 보며 여행을 계속 다녀야 하는 부담감 또한 컸었다.


여행기는 포르투에서 멈출려고 한다. 리스본 - 신트라 - 포르투이며 그 이후 마드리드는 사진 위주로 짧게 포스팅을 마치려 한다. 터키는 오래 머물렀지만 여행기로 쓸 만한 내용이 많지 않아 다음에 다시 터키를 여행해 예전 여행의 추억을 더해 쓰도록 하겠다.


- Campo Pequeno bullring -





다목적 종합 경기장인줄 알았는데 주요 시설은 영화관인 듯 하다. 모스크 사원 양식이라 궁금해서 들어가 본 공간이다.





비가 내리니 더욱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리스본이었다. 리스본에서는 날씨가 안 좋은 날이 많아 비가 내리거나 하루 종일 흐렸었다.



돌아가는 길에 찍은 흑백 사진.


날이 흐리니 흑백사진이 느낌이 좋아 흑백 사진을 많이 찍었나보다. 건물 전체에 페인팅을 한게 인상적이었다.





동네 주민인 양 리스본의 몇몇 동네를 훑고다녔다. 마카오에서 저런 모자이크 바닥을 보며 신기했는데 리스본에서 보니 다 모자이크 바닥이라 바닥을 참 많이 들여다봤다. 하늘은 계속 흐리니 더욱 모자이크 바닥을 즐겨봤다.





돌아오는 길에 일식 뷔페집에 들러 저녁을 즐겼다. 두 번 정도 방문한 듯 한데 서양식만 먹다 아시아 음식을 먹으니 입에 너무나 잘 맞았다. 일식 뷔페라는데 동남아 음식과 일본 초밥 외 여러 음식이 뒤섞여 있어 오히려 먹기에는 더 편했다.


포르투갈은 확실히 파리나 바르셀로나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중국 음식점 등도 확실히 많았다. 중국 물건을 파는 슈퍼가 있어서 한국 라면이나 식재료 등도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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