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 04:06ㆍ톰군/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여행 : ibis Styles Kuala Lumpur Fraser Business Park
이비스 스타일은 아코르 (Accor)호텔 체인인데 3성급 중저가 호텔이라고 보면 된다. 이비스 호텔과 달리 모든 투숙객에게 아침을 제공한다. 그래서 이비스 보다는 조금은 더 가족 여행객에게 선호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이비스는 빨간색, 이비스 스타일은 녹색의 로고 색을 갖는다.
이비스 스타일스 프레이저 비즈니스 파크 (위치) : ibis Styles Fraser Business Park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위치가 꽤 어려운 동네인데 화교 친구에게 들으니 약간 무서운 동네라고 한다. 저녁에 거닐어 보니 무섭진 않고 주변이 naughty place다. 가라오케가 많은데 평범한 가라오케부터 나이트 클럽, 그리고 가드나 아주머니가 안을 지키는, 중국어 못하면 들어가기 어려워 보이는, 그런 가라오케 등이 주변에 많다.
Chan Sow Lin역에서 내리면 쇼핑몰을 통해 이비스 스타일스 호텔로 연결되니 위치 설명은 이 정도로 하겠다.
웰컴 과일을 이비스에서 받으니 기분이 묘하다. 과일은 잘 안 먹지만 그래도 주니 감사한 마음이다.
호텔 투숙하면 매번 과일을 받는데 보통은 거리에서 동냥하는 분들에게 돈 대신 먹을 것 (과일과 초콜릿)으로 드린다. 매번 그렇게 드리는데 확실히 어느 나라든 돈이 제일 좋은 듯 하다.
보통 과일은 씻어서 마트 등에서 미리 챙겨둔 비닐에 담아 싸서 드린다.
- ibis Styles Kuala Lumpur Fraser Business Park - Streats Restaurant & Bar -
정작 조식 사진은 찍은게 없다. ㅎㅎ
조식 사진이 없으니 글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먹을만 하다. 모든 투숙객들에게 조식을 제공하므로 꽤나 붐비긴 하는데 야채 코너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다만 붐빈다.
저 레스토랑 바로 옆이 조식당인데 어차피 레스토랑은 하나 밖에 없으니 찾기 쉽다.
호텔 측 셔틀버스로 페트로나스 타워, 수리아 몰까지 운행한다. 시간 타임이 많지는 않다. 돌아올 때는 이용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 보니 너무 불친절한 블로거네. 앞으로의 여행에서는 조금 더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