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칭여행 쿠칭 Dyak 라이스 와인(일명 막걸리 아이스크림)

2014. 6. 1. 21:05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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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칭여행 : 쿠칭 Dyak 라이스 와인(일명 막걸리 아이스크림)


 

포포인츠 호텔과 시내 사이 딱 중간에 위치한 핫스피링 쇼핑몰.

규모는 시내에 있는 쇼핑몰과 차이가 없어 굳이 핫스프링 쇼핑몰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게 제리양 생각이다.

포포인츠 셔틀이 핫스프링도 운행하길래 핫스프링 근처에 있는 라이스 와인으로 유명한 디약 레스토랑을 가기 위해 겸사 나왔다.

 

핫스프링 쇼핑몰말고는 주변에 볼 것이 아무것도 없다능~>.<

 

 

 

 

 

 

 

핫스프링 픽업장소~

 

 

 

 

 

 

높은층의 쇼핑몰은 아니며 쇼핑몰 안에 백성백화점도 있다.

규모는 꽤 커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별거 없더라...ㅎㅎ

 

 

 

 

 

 

큰 대형마트도 있어 이곳에서 자두를 구입~^^

 

 

 

 

 

 

핫스프링 건너편에도 자그마한 상점과 마트가 있지만 정말 볼 거 없다.

우리가 갈려는 디약은 핫스피링에서 10~15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데..

처음에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몰라 주변 택시기사에게 디약이 어느쪽이냐고 물어보니 바로 알려주었다.

꽤 소문난 집인 듯 하다~^^

 

 

 

 

 

 

걷기 불현한 인도로 도로를 따라 쭉 직진으로 걸어오니 자금자금한 상점들이 몇개 모여있는 곳이 나왔다.

이곳인가 싶어 둘러보니 바로 디약이 눈에 쏘옥~!!

바로 옆 가디언이 있어 필요한거 몇개 구입했다.

 

 

 

 

 

 

가디언 바로 옆에 있는 까만 간판의 디약!!

 

 

 

 

 

 

영업일과 영업시간~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인정한 디약!!

디약디약하다보니 삐약삐약하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메뉴판을 대충보니 식사도 가능했다.

우리는 조식을 먹고 간터라 유명한 아이스크림만 주문했지만..

음식도 꽤 괜찮을 것 같다.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막걸리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면 퍼펙트!!+_+

 

맨 위 8링깃짜리와 맨 아래 13링깃 하나씩 주문~!!

 

 

 

 

 

 

 

주문을 하고나서 기다리는 동안 디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약 히스토리를 잠시 살펴봤다.

제리양은 지금까지 막걸리 아이스크림을 접해본적이 없어 이곳이 굉장히 이색적으로 다가왔는데,

알고보니 서울 홍대쪽에도 막걸리 아이스크림을 파는 젤라또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확히는 6호선인 상수역에서 더 가까운 것 같으며 가게 이름은 펄앤콜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한국에 나온김에 들려볼 예정이다~^^

 

디약에서 먹어본 막걸리 아이스크림과 얼마나 다른지 비교도 해보고 싶다능~히힛

 

 

 

 

 

 

아이스크림이 나오길 기다리면 실내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엔틱하면서 분위기가 아주 구웃~^^

 

 

 

 

 

 

말레이시아스럽지 않는 분위기?ㅎㅎ

사진과 그림이 많이 걸려 있어 눈이 즐거웠다.

 

 

 

 

 

 

테이블보와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니까~^^

 

 

 

 

 

 

말레이시아에서는 보기드문 스타일의 레스토랑이였다.

톰군이 다시 오자고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디약 창시자 사진과 가족들 사진이 여기저기 걸려있어 길다가 우연히 만나도 알 것 같다능~ㅋㅋㅋ

 

 

 

 

 

 

사진을 찍다보니 드이어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양많은 스펠샬 아이스크림은 제리양꺼!!

흐흐흐

 

 

 

 

 

 

톰군이 주문한 막걸리 아이스크림~

한 입 먹으면 입안에 막걸리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제리양이 주문한 스페샬 아이스크림은 톰군이 주문한 아이스크림과 다른 아이스크림이 섞였는데 맨 밑에는 밥알이 쫙 깔려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지 않는 톰군도 맛이 이색적이고 약간의 알콜 맛이 느껴져서인지 좋아했다~^^ㅋㅋ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전혀 취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기분이 꽤 좋아지기는 했다.

 

맨 밑에 깔린 밥알을 보기 왠지 신기했다!!

 

 

 

 

 

 

시워한 실내에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니 땀도 식고 기분도 좋아지고~^^

직원들이 우리에게 코리언?이냐고 묻더니 런닝맨을 즐겨본다며 친절하게 대화도 걸어주었다.

 

이곳은 여행자에게 알려진 곳이 아닌 쿠칭 현지인들에게 알려진 가게여서 쿠칭에 오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디약에서 고양이 발견!!!!!!!!

고양이 마을인 쿠칭에서 고양이 보는건 아주 어려운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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