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 23:41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칭여행 : 쿠칭 Bing 카페
지금까지 말레이시아만 해도 얼마나 많이 왔었는지!!!
하지만 빙카페를 본적은 쿠칭에서 처음이였다.
어쩌면 말레이시아 다른 지역에서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아무리 기억을 짜내도 빙카페를 본 기억이 없다.
쿠칭에서는 시내뿐 아니라 포포인츠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도 빙카페를 보았기에..
쿠칭 전용 카페라고 생각하는 제리양@@;;
빙카페도 마르코 폴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오며가며 지나다기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면가장하고도 그리 멀지 않는 거리에 있다.
프로모션에 끌려 들어왔다능~히힛
말레이시아 물가를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다.
세금 불포함 가격이라능!!
가게 내부가 특색있으며 들어오는 문도 철문으로 되어 있어 처음엔 뭔가?? 싶었다~^^
인테리어나 소품도 센스 있는 빙카페~^0^
생크림이 듬뿍 올려진 카페모카 맛이 아직도 생생하다.
톰군은 생크림을 보고 기겁했지만...ㅋㅋ
물가치고 비싼 카페이다보니 한 번 들어오면 장시간 비비고 나가야한다~^^;;
우리도 장시간 비비고 싶었지만 톰군이 건너편 말리부 맥주 Bar를 가야해서 먹고 마시고 얼릉 나왔다~>.<
양과 비쥬얼에 제리양은 완전 흥분했고 톰군은 생크림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ㅎㅎ
여자와 남자의 차이인지
아님 톰과 제리는 닮을래야 닮을 수 없는건지 알 수가 없다!!ㅋㅋ
이날따라 라자냐가 무진 땡겼는데 프로모션으로 아주 살짝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게다가 생크림 듬뿍 올려진 카페모카까지~>>ㅑ~
커피는 일리커피를 사용~^^
천당에 등불을 대롱대롱 메달아 밤이 되면 더욱 운치를 더한다.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빙카페게 보이면 무조건 달려갈테얏~~
빙카페 바로 옆에는 에버라이즈 마트가 있어 큰 생수를 구입하기 편리했다.
게스트하우스에 물이 있긴하지만..큰 통에 담겨진 물이라 왠지 안심이 안된다.
동남아에서는 장염, 물갈이, 더위 등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몸아프면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