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폭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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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더위를 식혀 줄 용마산 야간 폭포 (용마폭포)
기상청이 예측 보도를 가장 잘 맞춘다는 여름 시즌입니다. 매일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기상청의 기상 예보는 오랜만에 일을 열심히 하는 듯 하는데 왜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 매일 뉴스에서 하루가 다르게 매일 상승하는 온도를 접할 때면 내일은 오늘 보다 더하네 하며 94년 여름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그 때는 더했네, 하며 올림픽 기록 체크하듯 몇 십 년만의 무더위, 폭염 등의 짜증스런 단어들을 고르며 신나게 떠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덥게 산다, 하며 관심주지 말자며 관심을 끄곤 합니다. 덥다고 떠들 기운 있으면 인공 강우라도 만들어 비를 내리거나 살수차로 물이라도 뿌리면 조금 시원할까 싶기도 싶네요. 더우니까 너무 더우니까 어디 나가기도 겁나긴 하는데 저녁이 되면 그래도 ..
2018.07.23 -
용마폭포공원 & 면목시장
여행 좋아하고 걷는 것 좋아하는 제가 어디라도 돌아다녀야 마음이 즐겁고 편안해질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행이 돈도 많이들고 시간도 많이 뺏기는 취미 생활이라 요즘 저에게 사치로 다가와 어렵다 생각했는데우연히 도서관에서 읽게 된, '주말 국내 여행'을 읽게 되면서해외는 무리일지라도 가까운 서울 주변 여행 그리고 국내 여행은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시간 날 때 마다, 어디 가야 할 일이 있어 주변에 들려야 하는데 시간이 꽤 남는다면,그런 곳을 찾아 겸사 구경도 하고차차 그 동안 다니지 않은 국내 여행도 다닐 수 있다면 저 처럼 여행이라도 다녀야 살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이 보다 더한 낙도 없겠죠. 무릎이 겨우 나은 상태라 큰 무리하지 않고 갈 곳을 찾아봅니다.도서관하고 가까운 곳을 물색하던 ..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