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설날 보내기 - 떡볶이와 도이수텝
Lunar New Year's Day - Doi Suthep & Tteokbokki 오늘은 한국의 설날. 태국에는 많은 중국계의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그런지 한국의 명절과 비스무리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어제 저녁엔 간소한 불꽃놀이와 동네 곳곳 폭죽을 터트리며 그들만의 명절을 맞이하는 듯 했다. 중국의 춘절은 우리나라 설날과 같은 날이라 제법 명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어제는 일식뷔페인 세키시에서 일식을 먹었고, 오늘은 설날이라 나름 한식인 떡볶이를 먹어줬다...ㅎㅎ;; 내일은 두앙타완 딤섬뷔페를 먹을 예정인데, 이번 명절엔 한,중,일 각각 음식을 맛보기로 우리만의 명절을 보내보기로 했다. 삼국지 연휴 음식 맞이라고나 할까...??^^;; 태국에도 떡국을 팔고 있는 음식점이 있지만, 떡국은 안 땡기고 대신..
201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