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신선식당에서 점심 냉우동
요 몇 년 사이 너무 무더운 여름과 너무 혹독한 추위의 겨울이 반복되는 듯 싶어요.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요. 이런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 등에는 여행도 야외에서 움직이기가 적합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실내에서 둘러 볼 수 있는 박물관, 미술관 등이 매력적인 여행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안동에 머물던 나흘 동안, 첫 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한 이틀은 너무나 더워서 가급적 실내에서 볼 수 있는 곳을 찾다 안동하면 생각나는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햇살은 너무 뜨겁고 차에서 나오면 아스팔트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몸으로 전달되다 보니 실내에서 둘러볼 게 뭐가 있을까 하다 생각 난 안동소주 박물관이에요. 알씁신잡에서도 소개가 됐다고..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