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차이나타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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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차이나타운 (2)
상점들도 너저분하게 나와 있지 않고 잘 정비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차이나타운 느낌이 나지 않는것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닐까란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KL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첫 여행이면서 차이나타운을 한 번도 안 가보았던 여행자라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을 보고 살짝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차이나타운=붐비고, 정신 사나운 이미지가 박힌 나로써는 이런 쾌적스러운 차이나타운이 매력적이였다. 유명한 비첸향 육포 상점도 있어서 시식도 하고, 여러가지 물건들도 구경하니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2011.03.31 -
싱가포르 - 차이나타운
나라의 명소 중 꼭 찾게 되는 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차이나타운. 말레이시아에서도 차이나타운 구경은 지리를 다 외울정도로 구경하며 돌아다녔다. 나라마다 형성되어 있는 차이나타운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지금까지 다녔던(얼마다니진않았지만^^;;) 차이나타운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싱가포르이니 여느 동남아 차이나타운보다 깨끗한 것은 당연한 것일까? 굉장히 세련되고 타 차이나타운과는 상반된 모습에 깜짝 놀랐다. 주변 꽤 괜찮은 레스토랑과 커피가게들이 많았으며, 길거리 또한 잘 정비되어 있었다. 셋트장 같은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멀리 보이는 의리한 빌딩과 대조되는 모습 또한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았다.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