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THE HIVE 호스텔
이번 여행의 스타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였다. 미리 아고다에서 예약해 놓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D'ORIENTAL 호텔. KK 갔을때 보르네오 호텔을 보고 창문이 없어 깜짝 놀랐는데, 쿠알라룸푸르에 와서도 또 한 번 깜짝 놀랬다. 왜왜왜 창문이 없냐고요~~~~ㅠㅠ 창문도 없는데 바닥까지 카펫이니 얼마나 찝찝하던지.. 그래서 그런지 사진찍는 걸 잊었다. 디오리엔탈 호텔에서 2박 한 후 싱가포르에 넘어가 미리 예약한 더 하이브로 찾아갔다. 디오리엔탈은 가격이 저렴해서 이해했고, 더 하이브 호스텔은 싱가포르 물가를 생각해서 이해하기로 했다. 하루 50싱달러 방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고, 트윈침대와 거울이 전부. 창문이 있어 나름 쾌적했지만, 가구라곤 침대뿐이고 방도 작았다. 이 가격이면 태국에선 어느정도의..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