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여행 : 에노시마 매력적인 고양이 찻집 (Aburaya Enoshima)
에노시마 세 개의 신사와 이와야 브릿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거닐다 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지나쳤습니다. 이와야 동굴 가는 길에는 꽤 많은 식당들이 시야를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 없이 언덕 위에서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어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 에노시마 역에서 이미 점 찍어 둔 곳이 있어 애써 참았어요. 그러다 돌아오는 길에 찻집 옆에서 무척이나 털 색이 고운 고양이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 계기로 고양이 찻집인 (Aburaya Enoshima)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고양이 찻집답게 문 입구에도 고양이를 디자인해서 걸어뒀다 사실 이집 이름은 고양이 찻집은 아니에요. 원 이름은 島の茶屋あぶらや (Aburaya Enoshima)입니다. 한자 간판이름 처음에는 찻집을 가려고 한 게 아니였어요. 하지만..
201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