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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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먹은 것들 : 보룡라멘, 몽젤리, 와인바 Barsamico, 사케
이번 훗카이도 여행은 비에이와 오타루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삿포로 시내 부근에서 음식을 먹었는데요. 삿포로에서는 지난 편에 니조 시장과 다누끼코지 아케이드에서 먹은 것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올릴려고 합니다. 관련글 : 삿포로 니조 시장 (Nijo Market) 점심 및 다누끼코지 (狸小路) 아케이드 스스키노 보룡 라멘 삿포로에 도착한 첫 날, 비행기에서 화이트 와인을 5~6 잔 정도 마셨더니 약간 취기가 오르더라고요. 비가 내렸지만 역시나 습한 일본은 JR을 타는 동안 눅눅한 기온에 땀을 비오 듯 흘렸는데요. 관련글 : 신치토세 공항 : JR 시간표 & 비스타 호텔 나카지마코엔 & 포켓 와이파이 막상 비스타 호텔 나카지마코엔에 도착하고 짐을 푸니 스스키노에서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더라고요. 그렇..
2018.08.05 -
후라노 비에이 버스투어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닝구르테라스
삿포로 맥주 박물관까지 방문하는 일정이었지만 탑승했던 모든 분들이 맥주 박물관을 희망하지 않아 약간 남는 시간을 다른 여행지를 관람하는데 할애할 수 있었습니다. 후라노 비에이 투어의 마지막 관람지들의 모습들입니다. 청의호수 유황 함유량 때문에 햇빛의 강도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청색의 빛깔이 달리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 그렇더라고요. 나중에 다른 분이 찍은 청의호수, 타임랩스로 보니까 청의호수가 꽤나 멋지긴 하던데요. 사람들에 밀려 따라갔다 잠깐 구경하고 사진 찍으니 다시 들어가서 보려니 어렵긴 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법한 곳입니다. 청의호수 이 곳은 화장실이 없어요. 미리 청의호수를 방문하기 전, 다른 곳에서 간단한 용무 보시면 좋습니다. ^^* 야생 동물에게 먹을 걸 주지 ..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