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7. 22:3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쿠알라룸푸르 여행 : 마야 호텔 스카이 라운지 (Hotel Maya Kuala Lumpur)
밤 9시부터 11시까지 페트로나스 타워를 감상하며 무료 커피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다.
조금만 늦게 올라가도 야외 좌석이 꽉 차니 좀 일찍 올라가 페트로나스 타워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해 좋긴하지만 역시나 실외에서 보는 것처럼 페트로나스가 잘 보이진 않는다.
처음 스카이 라운지에서 페트로나스 타워를 봤을때의 그 느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밤 9시가 되면 간단한 스낵이 실내에 진열된다.
커피와 티는 직원이 와서 물어보는데 그 때 주문을 하면 된다.^^
스낵 종류는 매일매일 조금씩 바뀐다.
제리양이 이번에 한국와서 결심한 것은 앞으로는 소식하기!!
전에는 위에 스낵정도는 간식거리이지 끼니가 될 순 없었지만..
앞으로는 아침을 황제처럼 먹고 저녁은 간단히 먹으면서 위를 줄여나갈 각오를!!
예전보다 식탐이 많이 줄은 것 같아 그마나 다행이다.^^
예전에는 똥똥하게 살이 오른게 부의 상징이였다면 요즘은 말라야 부의 상징이라지??ㅋㅋ
제리양은 부자는 아니라서 마를 필요?는 없지만 건강을 생각해 식이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이다.
커피나 티에 어울릴만한 스낵들이 꽤 있다.^^
실외엔 테이블이 많지 않아 혼자오거나 일행이 적으면 합석을 하기도 한다.
페트로나스 타워가 보이는 의자에 앉아 티와 스낵을 즐기는 기분이란!!!!
아~~~
이 매력에 마야 호텔을 선택하는구나..
싶다.^^
톰군도 열심히 여러 각도로 사진찍기 바쁘공~~^^ㅋㅋ
열심히 찍고 있는 톰군을 찍는 것은 나의 행복~^-^
이 순간만큼은 다른 생각없다.^^
갑자기 페트로나스가 또 보고싶넹 ㅋㅋ
스낵은 무제한이니 양껏 가져다 먹는다.^^;
난...
페트로나스 타워를 마신다....^^;;
3박하는 동안 제리양은 매일 스카이 라운지에서 페트로나스 타워를 감상했지만,
마지막 날!
톰군은 지겹다며 오지 않았다...=.=;;;
자세가 불량하네~>.<
ㅋㅋㅋㅋㅋ
페트로나스 타워를 배경으로 같이 찍고 싶었지만..
까칠한 톰군은 귀찮아하고...ㅠㅠ
결국 톰군 옆에 착~달라붙어 겨우 투샷을 찍을 수 있었다.
톰군은 왜케 사진찍는 걸 싫어하는 걸까??
스카이 라운지에서 KL타워도 보이지만 다들 페트로나스 타워를 찍지 KL타워 찍진 않더라능~^^;
멋지다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