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쿰빗 15 호텔 해피아워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Sukhumvit 15)

2013. 4. 25. 14:5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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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쿰빗 15호텔 해피아워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Sukhumvit 15)

 


방콕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해피아워~

플랫 멤버에겐 해피아워 시간에 730밧어치의 음료를 제공한다.

730밧을 딱 맞출 순 없지만(맞출려면 맞출수도 있다^^ㅋㅋ),

보통 맥주(타이거,싱하,라오맥주)를 5병까지 마실 수 있으며 와인과 칵테일은 2잔만 가능하며 음료수로 따지자면 8잔정도이다.^^


플랫 멤버가 아닌 분들에게도 여기는 지상천국!!!

해피아워 시간에는 1+1 맥주를 120밧에 즐길 수 있으며 호가든,레페,기네스 등 맛좋은 생맥들도 180밧에 마실 수 있다.

시골(치앙마이)에서도 호가든 생맥주가 199밧인데..

수쿰빗에서 180밧이면 알만 하겠죠?!?!ㅋㅋ

 

손님이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BAR의 마스코트인 귀요미아저씨가 나와 계신다.^^

 

 

 

 


로비 바로 옆에 있는 Bar에서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

천장이 무지 높아 넓지 않는 공간인데도 넓은 느낌을 주며,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서양사람들이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외에도 좌석이 있다.

 

  

 

 

무한 리필되는 팝콘~

많이 먹었더니 여드름이 마구마구~>.<

 

 

 

 

손님이 많은 금요일에 음식이 가장 잘 나온 것 같다.^^

해피아워를 즐기면서 안주까지 먹을 수 있어 따로 저녁을 먹지 않아도 된다능~^^ㅋㅋ

포포인츠에서 파는 빅샌드위치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항상 배가 불러 사먹을 수가 없었다.

  

 

 

 

수박쉐이크~

 

 

 

 

시원한 하이네켄~

  

 

 

 

수쿰빗에서 이렇게 저렴한 Bar를 찾기도 힘들 것 같다.

그것도 호텔 Bar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정말 완소!!!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많다.^^

  

 

 

 

6박동안 이것저것 골고루 마셔주었다.

 

  

 

 

처음에는 열심히 사진찍다가 나중에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다보니 사진을 안 찍었다능~^^ㅋㅋ

매일매일 음식들은 바뀌는데 맛없는 음식일때는 적당히 먹고 밖에서 맛난 음식들을 흡입!!


그런데,

호텔 생활이 길어지면서 점점 식욕이 사라져 간다...ㅠㅠ

식욕은 사라지는데 살은 찐다능~@@;;;;

  

 

 

 

요리 세가지에 사이드로 볶음밥이 나올 때도 있다.

덕분에 저녁값 안들고 좋았다능~ㅋㅋ


 

 

 

칵테일인데 이름이 기억 안난다!-_-;;; 

 

 

 

요것도 기억 안나고ㅋㅋ;;

  

 

 

 

요건 기억난다!!ㅎㅎ

라임쥬스~?!

라임소다였나....?=.=;;;;

 


 

 

팝콘때문에 피부는 더욱 개차반이 되었다...ㅠㅠ

하루에 3컵씩은 퍼서 먹은 듯~>.<;;;;

 

3월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해피아워를 즐기느냐 호가든을 못마셨는데,

5월에 갈 때는 호가든 생맥을 벌컥벌컥 마셔야겠다는 각오를!!^^


 

 

 

6박을 하면서 와인은 3번 마셨다.

맛은....없다!!ㅋㅋ 

 

 

 

 

짜투리 거스름돈이 남으면 어김없이 시키는 땡모빤~

 


 

 

우리때문에 음식을 없앨지도 모르겠다...-_-ㅋㅋㅋㅋㅋ

 

 

 

 

분위기도 좋아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할아버지들~^^

호텔 Bar에서 맥주 2병을 120밧에 마실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을 때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며 한 컷~

손님들로 바글바글~

 

 

 

 

문득..저기 청소는 어떻게 할까...란 생각이 들었다~>_<;;

  

 

 

 

 

 

 

 

 

 

화이트 와인~

 

 

 

 

 

 

매일 한 잔씩 꼬박꼬박 마셔줘서인지 수박쉐이크 사진이 젤 많다~-0-ㅋㅋ

 

 

 

 

 

 

땡모빤과 색상은 똑같지만 칵테일이라능~

 

 

 

 

 

 

호텔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시간맞춰 먹으러 가는게 힘들어질때가 많아졌다.

먹기 싫어도 시간되면 먹어야하고..

늦잠을 자고 싶어도 조식을 먹어야하기에 일어나야하고...

조식 건너뛰어도 사먹을 수 있는 능력자라면 상관없지만 말이다.

나 지금 배부른 소리하는거뉘~?!=.=;;;;; 

 

 

 

 


예전에는 호텔 가끔 가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언젠가부터 5성급 호텔를 가도 만족이 안되었으며,

기본 룸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고,

5성급 호텔도 다 같은 5성급 호텔이 아니란 걸 알게되었으며,

호텔 티어를 달게 된 순간 끝이난게 아니라 시작이란 걸 느끼기 시작했다.

물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은 5성급은 아니다.^^ㅋㅋ

 

-호텔 생활 3개월로 접어든 시점에서 제리양생각-

 

 

 

 

수쿰빗에서 호가든 생맥을 마시고 싶다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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