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쿰빗 15 호텔

2012. 11. 15. 17:5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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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여행 :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Sukhumvit 15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쿰빗)

 

수쿰빗 쏘이15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근처 가까운 BTS로는 아속역이 있다.

 

 

 

 

 

1층 로비.

정면에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는다.

 

 

 

 

 

새벽 2시 40분에 체크인.

 

 

 

 

 

718호 프리지덴셜 스윗룸.

30평이 훌쩍 넘는 룸이다.

 

 

 

 

 

요것만 보아도 우리 룸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문 열자마자 보이는 거실.

 

 

 

 

 

방문이 세개나~

 

 

 

 

 

침실과 옷방 그리고 거대한 욕실이..

 

 

 

 

 

4.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스윗룸인데도 불구하고 럭셜한 맛을 찾아볼 순 없었다.

깔끔한 레지던스 느낌..가구 배치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공간이 아깝다.^^;

 

 

 

 

 

침실도 아늑하다는 느낌보다는 왠지 휑~한 느낌이..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 호텔이라 침대상태는 굿~

 

 

 

 

 

침실쪽에서 바라본 옷룸?!

 

 

 

 

 

오픈되어 있어 더 큰 느낌이 든다.

 

 

 

 

 

이 룸에서 제일 활용도가 높았던 공간.

 

 

 

 

 

 

 

욕실이 여느 호텔 일반룸같다~ㅎㅎ

 

 

 

 

 

반신욕을 즐기며 티비를 보라고 설치한 것 같은데..

리모컨 작동법이 어렵더라능...-_-;;;;

 

 

 

 

 

새벽에 도착해도 목욕준비를 하는 제리양~

월풀이라 거품도 잘 난다.^^

욕조가 제일 마음에 들었음!!ㅋㅋ

 


 

어메니티는 기대하지 마시라...^^;;

그냥 그저 그랬다.

하지만 스윗룸이라 비품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더라능~

 

 

 

 

 

세면대도 2개~샤워실도 2개~변기도 2개~

타월상태가 아주 좋았으며 비품 넉넉 생수도 넉넉~

 

 

 

 

 

요런 샤워시설이 쌍둥이처럼 2개~

칸막이로 막아져 있어 프라이빗 하다!

 

 

 

 

 

 

거실에 있는 화장실.

여기에 있는 세면대까지 총 3개!

 

 

 

 

 

아침에 찍은 욕실에서 보이는 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는 전망을 기대하지 말자~^^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Sukhumvit 15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쿰빗) 

 

 

방콕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간 훌쩍 넘었다.


원래 계획은 수완나폼 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수완나폼 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아시아를 타고 치앙마이로 고고씽하는 것이였지만..

10월1일부터 에어아시아가 돈무앙 공항으로 이전하면서 우리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씻지 않은 채로 수완나폼에서 노숙을 하다가 돈무앙까지 옮겨갈려니..참...

그래서 서울에 있을 때 잠깐 쉴 수 있는 호텔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으로 예약을 해놨다.

 

수화물도 제일 늦게 나오고..시간은 흘러흘러 새벽 2시가 넘어 가고 있었다.

출국장에서 택시를 탄적이 있는데 조작미터였는지 엄청난 택시비를 지불한 적이 있어 우리는 입국장에서 택시를 잡기로 했다.

시간이 많이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택시가 잘 오지 않았다.


한 대의 택시가 들어왔고 수쿰빗 쏘이15까지 400밧을 부른다.

우리는 300밧을 불렀고 결국 300밧에 호텔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새벽 2시40분에 체크인을 하고 후딱 룸 사진을 찍고 반신욕으로 피로를 풀고 바로 꿈나라로 빠졌다.

난 3시간 정도 잠을 잘 수 있었지만 톰군은 소파에서 1시간뿐이 못잤다.

역시 새벽에 떨어지는 비행은 사람을 피로하게 만든다.


새벽에 도착해 룸 감상할 틈도 없이 씻고 자느냐고 생각을 못했는데..

이 호텔에 하나뿐이 프레지덴셜 룸인데도 불구하고 인테리어와 가구가 그리고 배치가 영~엉성하다.


5성급은 아니니 그러려니..또 우리는 업그레이드로 제공받은 룸이니 그러려니..했지만 지금와 생각해도 룸만 컸지 비품이나 시설은 영~아니올시다다.^^;;

그래도 기본 룸 가격만 내고 이런 황송한 룸에서 머물렀으니 불평불만은 없다.^^

 

SPG 플래티늄 멤버가 되고 나서 첫 스테이는 치앙마이 르메르디앙 호텔이 될 줄 알았는데~이렇게 자꾸만 스테이 할 일이 생기니 우리로써는 좋은 일?!

플래티늄 베네핏을 많이 많이 누려보고 싶다.^^


이 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욕실이였으며 커다란 욕조에 월풀이 있어 거품목욕을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나 행복한 일이였다.

타월도 새것이라 뽀송뽀송 두툼두툼~어메니티도 4셋트나 준비되어 있었고 생수도 넉넉했다.


보통 호텔을 이용하면 24시간은 기본으로 있어야하는데..

이 넓은 룸에선 12시간도 누리지 못하고 나온것은 아쉬운 일이였다.

앞으로도 많이 다닐 호텔이지만 그래도 꽁짜가 아니 돈내고 오는 곳이니 만큼 충분히 즐겨야 하는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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