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컴포트 룸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Sukhumvit 15)

2013. 4. 23. 18:38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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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컴포트 룸 (Four Points by Sheraton Bangkok Sukhumvit 15)

 


한국에서 태국으로 다시 들어올 때 방콕에서 딱 하루 보내고 치앙마이로 올라가기 전에 묵었었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작년에는 새벽 2시에 수완나폼 공항에 떨어져 정말 잠만 살짝 자고 바로 치앙마이로 올라갔기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을 잘 못느꼈던 것 같다.



이번에는 방콕에서의 일정도 길고 제리양의 호텔 멤버쉽 획득 목적도 있어 포포인츠에서만 6박을 숙박했는데 일반 comfort 룸인데도 답답하지 않았으며 조식도 질리지 않았으며 위치도 괜찮아 지내는 동안 불편함업이 잘 지낼 수 있었다.

 

우리는 포포인츠 후문으로 왔는데,

경비원이 컨시어지로 무전을 해서 뚝뚝이가 뿅~하고 데리러 와 주었다.

후문은 웨스틴 바로 옆이라 웨스틴에서 숙박하고 걸어오기에 아주 편리하다.

지내는 동안에도 후문으로만 들락날락 거렸는데 후문으로 다니면 터미널 21까지 3분도 안걸린다.


나갈때는 괜찮은데 들어올때는 호텔 카드키가 필요해서 체크인할 때 후문으로 가면 뚝뚝이가 데리러 오니 걱정 뚝!!^^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은 수쿰빗 soi15에 위치해 있다.

나나역으로 갈려면 호텔 정문으로 나오는 것이 편하며, 아속역으로 갈려면 호텔 후문으로 나오는 것이 편하다.

 

늘 체크인할 때 뒤에서 사진찍고 놀던 제리양이지만,

이번 예약은 제리 이름으로 예약했기에 자체 셀카로 찰칵~^.^

 

                      


 

 

 

깨끗하고 넓직하며 컨시어지 아저씨가 무지 친절했던 것도 인상적이다.

 

 

 

 

 

 

이번 방콕에 있으면서 알로프트에서도 숙박을 했는데...

역시나 포포인츠가 훨~씬 좋았다.

혹시라도 알로프트와 포포인츠를 두고 고민된다면 제리양은 포포인츠를 적극 추천한다.^^

 

  

 

 

 

자그만한 분수~

 

 

 

 

 

3박은 수영장이 있는 건물에서 지냈는데 우리 방이 7층이라 저녁에 루프탑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잠을 좀 설쳤다.

수영장 윙이라도 낮은 층이라면 괜찮을 듯 싶다.

 

톰군이 예약했더라면 사전 업그리에드를 받아 스윗룸을 받았을지도 모를텐데~라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다.

 

  

 

 

 

작년에 왔을 땐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숙박해 일반 룸은 처음이였다.

난 뭔가 휑~한 느낌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보다 일반룸이 더 나은 것 같았다능..ㅋㅋ

 

 

  

 

 

나중에는 트윈 베드인 가든 윙에서 숙박했는데,

트윈 베드가 있는 룸이 좀 더 오버사이즈 룸인 것 같다.

트윈 베드룸은 요런 더불 베드가 두 개 놓여져 있었는데도 좁은 느낌이 없었다능~>.<

트윈 베드룸 사진은 맨 아래에 있다.^^

 

 

 

 

 

휑~했던 프레지덴셜 스윗룸에 비해 일반 룸 만족도가 꽤 높았다.

 

 

 

 

 

 

포포인츠에서 HDMI를 연결해서 영화를 볼려면 꽤 복잡하다.

엔지니어가 와서 설정해 주고 갔다능~@@;;

 

 

 

 

 

포포인츠 인터넷은 느려도 너~~~무 느려~~>.<

시간이 많아 포스팅 좀 할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포기했다능~-_-;;;;

 

 

 

 

 

우리가 컴포트 룸 중에서도 좀 안 좋은 룸으로 배정 받은 것 같다.


장농안에 기둥이 있어(다리미판 뒤) 굉장히 좁아 가방을 넣을 수 없던 것이 이제 생각났다.

트윈 베드룸에서는 똑같은 장농이였지만 막힌 벽?이 없어 짐을 넣을 수 있었다.

 

 

 

 

 

먹고 채워 놓을 수 없게 포포인츠 스티커가 덕지덕지~^^ㅋㅋ

 

 

 

 

 

수압도 쎄고 욕조도 좁지 않아 만족~!!

  

 

 

 

 

좁았지만 좁은 줄 모르고 사용했던 화장실~

 

 

 

 

 

웰컴 젤리~

 

 

 

 

 

 

두번째 체크인을 했을 때는 트윈 베드룸이였는데 더블 베드룸보다 더 넓고 좋았다.

 

 

 

 

 

더블 침대가 두개가 있는데도 전에 받았던 룸보다 좁다는 느낌도 없었으며,

싱글 침대가 아닌 더블 침대라서 아이가 있는 가족이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엑스트라 베드도 필요없을 듯~

 

 

 

 

침대 두개인 것 빼곤 전부 똑같다.

 

  

 

 

게스트 서비스 매니져가 직접 가지고 온 과일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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