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푸켓 공항

2012. 8. 4. 02:1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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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 푸켓 공항

 

체크아웃하러 리셉션에 들렸다.

홍콩 호텔 바우처 못 뽑은게 있어 부탁하니 비지니스실에서 그냥 뽑으면 된다고 한다.

와~요런건 좋은 서비스~^^

 

 

 

 

 

클럽룸 체크인 하는 곳 옆에 보면 비즈니스 실이 보인다.

 

 

 

 

 

그냥 앉아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만큼 뽑으면 끝!

열심히 프린트 뽑고 있는 톰군~^^

 

 

 

 

 

톰군 프린트 뽑을 때 난 요런 셀카짓을 하기도~^^ㅋㅋ

이사갈 때 입는 복장.. 톰군이 핑크돼지라고 놀리기도 한다~;;;

 

 

 

 

 

이 짐을 싸들고 이제는 홍콩으로 고고씽~@@

호텔을 많이 다니니 짐에 수많은 텍들이 너덜너덜~ㅋㅋ

 

 

 

 

 

미리 예약해 놓은 택시를 타고 푸켓공항에 왔다.

체크아웃 하는데 비가 억수로 내렸지만 미리 예약한 택시때문에 든든했다능!!

 

 

 

 

 

티켓팅하고 들어온 푸켓공항 내부.

촌시러~촌시러~

벌써 푸켓공항만해도 몇번째더라...?

 

 

 

 

 

작년에 없었던 마사지샵이 들어왔다.

근데 가격이....착하지가 않다.

여기는 뜨네기 손님들만 오는 곳이라 왠지 설렁설렁 해줄 것 같단 말이지....나 편견쟁이야?!=.=;;;

 

 

 

 

요것도 작년에 못 봤던 아로마 샵.

 

 

 

 

 

탑승 대기중~

 

 

 

 

 

25일간 푸켓여행을 마치고 물 한방울 꽁짜로 안주는 에어아시아를 타고 홍콩으로...ㅋ

 

 

 

 

저 홍콩가는 뇨자에요~^^ㅋㅋ

 

푸켓 국제공항

 

미리 로컬 택시를 예약했었다.

두짓타니에서 푸켓공항까지는 500밧.

 

체크아웃을 하면서 홍콩에서 머물 호텔 바우처를 못 뽑아놔서 부탁을 했더니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비지니스실을 안내해 줬다.

눈치보여 한 장만 뽑아 달라고 할려고 했는데~^^ㅋㅋ

덕분에 필요한 것을 전부 출력할 수 있었다는...^^

 

그렇게 필요한 바우처를 뽑아들고 나가보니 택시아저씨가 일찍 와 계신다.

12시 30분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15분에 나갔는데 아저씨가 계신다.

기다릴 필요없이 우리의 짐을 싣고 푸켓공항으로 고고씽~


거리가 가까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거리는 꽤 멀었다.

그래도 택시비 500밧은 비싸다...=.=;;;

푸켓 택시는 미터가 아니고 정찰제라 요금단합이 되어 있어 깍기가 쉽지가 않다.


처음에는 600밧 불렀는데 그나마 100밧 깍아 500밧에 가는거다.

이렇게 비싼 푸켓 택시인데 라구나 단지에서 빠통도 가고 싶고 푸켓타운도 가고 싶다면...흠...

차라리 렌트를 하는게 속 편할지도?!

 

25일간의 푸켓여행을 마치고 또 다른 여행인 홍콩,마카오13일간의 여행이 남아 있다니!!

지겨울만큼 여행을 했는데도 푸켓이 아닌 홍콩을 간다니 막 설레이기도 한다.

휴양지에서 화려한 도시 홍콩으로 가니 역시 같은 자극보단 새로운 자극을 적절히 주면 좋은 것 같다.

푸켓도 좋고 다 좋지만 역시 25일동안 있으니 감흥이 떨어지긴 하더라.

 

공항가기 전부터 비가 많이 내리더니 차츰 잦아진다.

도착하니 비가 뚝 멈췄다. 이것은 분명 우리 여행을 축복해 주는 것이리라~^^ㅋㅋ


저 많은 짐들을 전부 기내로 가지고 탔다.

잡는 사람도 없었고 걸리지도 않았다.

하긴 서양사람들은 나만한 배낭을 가지고 타는 것을 몇번 목격했던지라 이 정도는 걱정되지도 않았지만~;;;

 

티켓팅을 하고 면세지역으로 들어오니 새로 생긴 매장과 마사지샵이 눈에 쏘옥 들어왔다.

가격을 보니...헐...비싸요 비싸~;;

그래도 짧은 일정으로 왔던 사람들은 아쉬운대로 여기서 마사지를 한 번 더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나같은 사람은 절대 안 받지만 말이다.^^;;


안내 방송이 나오고 비행기에 올랐다.

자~~이제 가는고야~~~~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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