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블랙캐년 커피 1 (까타)

2012. 7. 24. 17:1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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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 블랙캐년 커피 (BLACK CANYON COFFEE)

 

유럽 느낌의 블랙캐년 커피~

 

 

 

 

 

까타에는 2곳의 블랙캐년이 있는데 저마다 특색이 있다.

난 저녁마다 라이브공연을 해주는 또 다른 블랙캐년을 좋아한다.^^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초코렛무스.

달달한게 땡길때는 요만한 것도 없다.^^ㅋㅋ

 

 

 

 

 

시원한 오렌지 무스. 하지만 귤 무스이군!!ㅋㅋ

 

 

 

 

 

클럽 샌드위치. 출출할 때 먹으면 너무 맛있당~+_+

 

 

 

 

 

여행하는 38일 내내 내 얼굴에는 수 많은 여드름과 트러블이 생겼다.

지금도 역시 고생중....ㅠㅠ

 

 

 

 


에어컨이 안 나오는 실내라 그것이 살짝 아쉽다~^^;;

 

 

까타에 있을 때 블랙캐년 커피숍 (BLACK CANYON COFFEE)을 자주 갔다.

그나마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에 그랬던 것 같다.

블랙 캐년이 싸다고 느낀 것은 까론,까타에 와서 처음 느낀 듯~^^ㅋㅋ

 

일반 로컬에서 음료나 커피를 시켜도 블랙 캐년보다 비싸니 차라리 요런 프렌차이즈를 이용하는 것이 가격대비 만족이 높았다.

2층과 3층도 있지만 비수기라서 오픈을 안 한 듯 보였다.

오랜 시간을 보내기에는 힘들 것 같고 간단히 목을 축이고 요기만 하기에는 괜찮을 듯 싶다.

 

까타에는 블랙 캐년이 2곳이나 있다.

한 곳은 슈가팜 그랜드 힐사이드 근처에 있는 이 곳이며, 또 한 곳은 카타팜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저녁마다 라이브 공연을 해 주는 곳이다.

낮에 간다면 이 곳이 더 좋지만 저녁에는 카타팜 리조트 옆에 있는 블랙 캐년이 훨~~씬 좋다.^^

 

까론,까타에서 지내는 동안 특별히 기억에 남는 식사를 거의 해 본적이 없다.

여행 일정도 홍콩,마카오까지 포함해 38일간이였으며 기간도 긴 만큼 비용도 많이 들었다.


더욱이 태국에서 물가 비싸다고 소문난 푸켓과 정말 정말 정말 물가 비싸고 숙박비 비싼 홍콩,마카오까지 여행을 하다보니 여느 사람들처럼 맛난 음식을 여행내내 먹을 수만은 없는게 당연하지 않을까?!^^ㅋㅋ

 

푸켓에 있는 동안 씨푸드를 안 먹은 대신에 홍콩에서 씨푸드를 먹었으며 푸켓에서 조금 아낀만큼 홍콩 마카오에서 좀 더 비싼 레스토랑에 갈 수 있었으며 쇼핑도 그럭저럭 할 수 있었다.


작년 푸켓 45일 여행동안은 숙소비가 덜 들어갔었던 반면 먹는 거 만큼은 잘 먹어었고,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비가 올라간 만큼 먹거리에서 최대한 아낄려고 노력했다.

 

더욱이 까론,까타에서는 저렴한 로컬 식당조차 없어 편의점에서 라면과 냉동식품을 돌려 먹기도 했으며, 가끔씩은 피자도 먹으며 중간 중간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일주일 여행이라면 우리도 매 끼니때마다 스테이크 썰고 씨푸드만 먹고 지낼 수 있을텐데 말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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