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스파 : CENTARA CENVAREE SPA

2011. 12. 23. 11:5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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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스파 : CENTARA CENVAREE SPA_Duangtawan Hotel Chiang Mai



- 치앙마이 두앙타완 호텔 센바리 스파 -


홈페이지 : http://www.spacenvaree.com/index.asp



센타라 4,5성급 호텔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스파다.
두앙타완 호텔 피트니스 멤버에 가입하게 되면서 처음 이용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총 6회 이용했지만, 그동안 사진을 찍을 수 없어 포스팅을 이제서야...^^ㅋㅋ

센타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센바리 스파 중 치앙마이 두앙타완 센바리 스파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 (제일싸다^^;)
호텔 가격에 따라 스파가격도 변동이 있다.

센바리 스파에서 받아 본 마사지는,
Aromatherapy Massage, Swedish Massage, Athletic Touch (Deep Tissue) 받아 보았다.


역시 가장 무난한 마사지는 아로마테라피였으며, 가장 좋았던 마사지는 딥티슈 마사지였다.
딥티슈는 핫 오일을 이용해 아로마 오일 마사지처럼 해주지만 좀 더 힘이 들어간 마사지였다.
난 강한 걸 좋아하는 편이므로...^^


스웨디쉬 마사지는 토닥토닥 때려주면서 약간의 오일마사지스럽게 해 주었다.
한 번 받고 안 받은지라 테라피스트마다 좀 다를 듯 싶지만..내 취양은 아니여서 한 번 받고 말았다.

가격대는 호텔 스파치고 저렴하다.
내가 받은 마사지 가격대는 90분 1,195밧에 정부세 7%와 서비스차지 10%는 별도이다.
서비스 차지가 들어가 있으니 별도의 팁은 안줘도 된다.
정~너무 드리고 싶으면 드려도 상관없지만...나는 서비스차지 있는 곳에서는 왠만하면 팁은 생략한다.

치앙마이 센바리 스파 위치는 두앙타완 호텔 4층에 위치해 있다.
넓은 규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미리 예약한 후, 같은 층에 있는 여자 락커에서 사우나와 자쿠지를 이용해 몸을 깨끗하게 준비한다.


그런 다음 스파를 받으러 가는데, 차가운 티와 차가운 아로마 타월을 준다.
스파가 끝나면 반대로 따듯한 차와 따듯한 타월이 나온다.
차를 마시고 차가운 타올로 얼굴과 손을 닦고 있으면 테라피스트가 와서 자기 소개를 하고 발을 씻겨주고 락커로 안내를 한다.


제공되는 일회용 속옷과 가운을 걸치고 일인실 스파룸으로 들어가 스파를 받으면 된다.
적당한 온도와 조명, 그리고 마음 편해지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위기 속에서 릴렉스하면 끝!!
90분이 후딱 지나가는 느낌이다.
스파가 끝나면 따뜻한 차와 타올로 심신을 안정시키면서 적당히 쉬었다가 나오면 된다.

여기저기 스파를 많이 받아 본게 아니라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가격대비 센바리 스파는 괜찮은 듯 싶다.
예전 푸켓에서 렛츠릴렉스를 가 본적이 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굿굿굿!!!!


그러나 치앙마이에 있는 렛츠릴렉스는 정말 좋다고 하니 푸켓의 렛츠릴렉스를 잊고 가봐야겠다.
그 외 오아시스와 님만해민에 있는 씨나띠와, 바날리 등등 전부 가 볼 예정이다.
하지만 센바리 스파가 너무 괜찮아 괜히 갔다가 돈 아깝고 실망할까봐 두렵기도 하다는...ㅋㅋ

센바리 스파 종류는 매니큐어, 패티큐어부터 페이셜 마사지를 포함해 커플 스파까지 다양하게 있다.
페이셜 마사지는 한 번 받아 봤는데...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비추...^^;;
아로마테라피 90분 가격하고 페이셜 마사지 가격하고 같았는데 차라리 바디 마사지를 한 번 더 받는 것이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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