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해외생활 : 미스터 도넛

2011. 12. 15. 19:1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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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해외생활 : 미스터 도넛




입안에서 살살 녹는, 달지만 그리 달지 않는 미스터 도넛.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여기저기 행사 많이 한다.


초코렛마니아를 위해 미스터 도넛에서 6종셋트가 단돈 119밧!!
낱개당 22밧이며 6종셋트를 사면 119밧이다.
밑에 109밧이라고도 써 있지만, 현지인만 알 수 있는 이벤트인 것 같다.
너무 달아보여 살까말까 망설였지만, 쓰디쓴 블랙커피와 먹으면 괜찮을 듯 싶어 사봤다.

아주 달것만 같았던 모양새와는 달리, 그리 달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입 속에서 살살 녹았다.
순식간에 6개를 흡입할 수 있을정도?!^^
허나..요새 운동량도 없고 먹고 자고 하다보니 톰군과 나는 점점 더 동글동글...ㅠㅠ
살만 안 찐다면 매일매일 먹고 싶을 정도이다. 아쉽다!!

요새는 걸을일도 없고, 멀리 나가지 않으니 살만 찐다.
조금만 살이쪄도 돼지처럼 보이는 우리...슬프다.
많이 먹어 몸에 좋은 도넛도 아니니,건강을 생각해 일주일에 한 번씩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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