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0. 11:04ㆍ생활정보/생활 건강
토스뱅크 통장은 아시다시피 수시입출금 통장에 넣어두어도 연 2% 이자를 줍니다. 지난 10월에는 통장에 넣어둔 날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다들 이자가 얼마 안 됐을 겁니다. 하지만 11월부터는 한 달 꽉 채웠으니 이자가 제법 될 텐데요. 과연 토스뱅크 11월 이자 및 금융 자산 (은행, 주식)은 얼마나 될 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스뱅크 11월 이자
| 받은 이자 (세전) | 소득세 | 실 이자 (세후) |
| 337,019원 | -51,890원 | 285,129원 |
토스뱅크 통장 총 금액 : 4억
4억을 넣었는데 왜 한 달 이자가 28만원 밖에 안 되나 궁금한 분들이 계실텐데 이유는 제가 넣어둘 때가 마땅치 않아 중간에 금액을 계속 추가했기 때문입니다. 10월~11월 한 달 평균 입금액으로 보면 2억 정도일거에요.
요새 하루 이자가 2만원 조금 안 되게 발생하니 4억을 넣어두면 계산상으로는 하루 이자가 18,000원 조금 넘게 생깁니다. 토스카드로 대중교통, 버거킹, 편의점 이용으로 300원 캐시백도 깨알같이 받고 있습니다. 토스 포인트는 브랜드 캐시백 및 이번 주 미션 등으로 받은 포인트를 환급 받은 것입니다.
토스 위주로 금융 자산이 돌고 있네요. 그렇다고 토스만 하는 건 아닙니다.
은행 금융자산
| 신한은행 예금 | 1.5억 |
| 신한투자증권 | 2600만원 |
신한은행에 예금을 넣어두고 있고 신한투자증권 CMA에도 약간의 돈을 넣어두고 있습니다. 그 외 타 은행에도 생활비 쓸 돈을 넣어두어 사용중입니다.
국내, 미국주식 근황
국내주식 (삼성증권)
국내주식은 재미없지만 심플하게 하고 있습니다. 떨어지면 인버스 팔고 코덱스 200 사고 오르면 인버스만 사고 있습니다. 이유를 굳이 물으신다면 코스피가 다시 박스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지수가 어느 부분을 이탈할 때 까지요.
지수 위주의 투자라 완전 심심하지만 위든 아래든 원하는 자리까지 오면 토스 및 은행에 묶어둔 금액을 풀 생각입니다. 그래서 토스뱅크 수시입출금 통장이 완전 혜자죠.
참고로 신한금융투자 명품 CMA, 삼성증권 CMA RP 이자는 연 0.5%입니다. CMA 및 CMA RP 통장에 넣어두고 있는데 0.5%라니 너무 짭니다. 몇 천만원씩 넣어봐야 하루 이자 2~300원 내외입니다.
배당이 땡긴다면 현대차 우선주 사면 연말배당 3% 이상은 나옵니다. 현대차는 중간배당, 연말배당 모두 지급하지만 가끔씩 중간배당 안 주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정말 중요한 점! 현대차 그룹주는 한 번 흘러내리면 원치않는 장기보유의 길로 가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은행, 보험 등의 금융회사 주식은 배당이 높은 만큼 무척 지루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키움증권)
아무도 관심 없었을테지만 제 블로그에 여러 번 올린 게 바로 달러 매수하라는 글입니다. 달러 환차익은 세금도 없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대비 비트코인 가상화폐에도 비중 일부를 채워야 한다고 했고요.
제가 잘 맞추고 못 맞추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식 투자는 순풍이 불다가도 언제든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금액을 헷지 차원에서 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미국주식 투자 및 국내 및 미국 주식 투자의 환율 순환 효과 등을 노리고 달러 환율 내려오면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달러에 대한 글은 제 블로그 내에서 검색하면 꽤 나옵니다.
인플레이션 대비로 가상화폐 (비트코인) 관련주에 투자하다 비트코인 ETF 나온 뒤부터는 비트코인 ETF (BITO)에 직접 넣고 있습니다. 전 가상화폐 옹호론자는 아니여서 그렇게 많은 돈은 넣을 생각은 없습니다.
미국주식은 대부분 3X 레버리지에 많이 투자했습니다. SOXL, TQQQ, BNKU 등 3배 레버리지에 계속 투자하다 최근 너무 올라 정리한 상태입니다. 국내주식에 비해 미국주식은 꽤 공격적으로 투자중입니다. 잃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내려오면 계속 넣을 생각입니다.
제 주식을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 고수익을 올리는 투자자가 아니니까요. 전 살아남는 투자를 하는 백수 투자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