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미니온풍기 구입 후기 - 작은 방이나 욕실에 하나 놔두면 행복해요!

2020. 9. 25. 20:08생활정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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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난방이 안 되는 욕실에 사용하기 위해 미니 온풍기 (미니히터)를 샀다. 검색해보니 몇 개 브랜드가 있는데 필자는 그 중에서 네이버쇼핑에서 아르셰 PTC 저소음 미니온풍기 (미니히터) 제품을 선택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여러 이유가 있는데 무엇보다 제품 리뷰가 많고 평이 좋다. 또한 최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해서 멤버십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다 그 동안 쌓아둔 네이버 페이도 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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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조는 간단하다.

 

0 (꺼짐), 팬작동, 1단 로우히트 (750W), 2단 하이히트 (1,500W)로 되어 있고 바람 세기를 MAX와 MIN으로 조절 가능하다. 뒷면에 버튼으로 45도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실제 사용해보니 크기가 작으면서도 한정된 공간에 따뜻한 바람을 빠르게 채워준다는 점에서 작은 방이나 욕실에 사용하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단 (로우히트)으로 작은 욕실에서 사용해본 바로는 5초 안에 따듯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해 30초 정도가 되니 밀폐된 욕실 내부가 따듯해졌다. 물론 추운 겨울에는 이 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테고 그럴경우 2단으로 올려 사용하면 더 빠르게 내부를 따뜻하게 채워줄 듯 싶다.

 

2리터 물과 비교해도 더 작아서 공간을 차지 않는데다 발 밑에 두거나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될 듯 한데 이동하려고 들어올리거나 실수로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작동이 중단되어 안전성에도 신경을 쓴 듯 하다. 다만 청소시에는 뒷면 히터망을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하라는데 집에 로봇청소기 뿐이라 뒷면 히터망이 분리되지 않는 점은 아쉽다.

 

그렇다면 실제 소음은 어느 정도일까?

 

 

참고로 1단 로우히트 (750W)를 동영상으로 찍은 것이기에 2단 하이히트 (1,500W)인 경우 소음이 더 커질 수 있음에 주의하도록 하자. 소음이 크진 않지만 하이히트로 잘 때 틀어놓는다면 신경 예민한 분은 약간 거슬릴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

 

그래서 난방이 되지 않는 욕실이나 잠들기 전 작은 방에 두고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다.

 

※ 가격은 3만원 대 초반에 구입했으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으면 2만원대 후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광고가 아닌 직접 제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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