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음식점, B마트, 포장 주문 저렴하게 하는 방법

2020. 9. 6. 16:56생활정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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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쇼핑을 해 보면 온라인 쇼핑이 대형 마트에 비해 더 저렴하면서도 편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음식 배달은 어떨까? 직접 가서 먹는 것에 비해 주문하는 건 얼마나 저렴할까?

 

배달의민족 앱에서 직접 음식을 주문해 본 실제 구매 후기를 통해 저렴하게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1. 첫 주문 할인 (1만원 할인)

 

 

가장 맛있는 삼겹살은 뭘까? 정답은 간단하다. 바로 남의 구워주는 삼겹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좋은 와인까지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보면 배달비 무료인 음식점들도 꽤 있다. 이렇게 배달비도 무료인 데다 배달의민족 첫 주문 할인 1만원 할인까지 받으니 5천원에 맛난 삼겹살 500g을 술안주 삼아 무한 흡입했다.

 

 

1만원 할인쿠폰 : 배달의민족 앱 설치 및 가입 - 앱 하단 my배민 - 이벤트 - 사이좋게 만원할인 - 받은 초대코드 입력 '여기'

 

배달의민족 친구 초대코드 : RU8SRG4S (15,000 이상 주문 시 10,000원 할인)

 

2. B마트 (배민마트) 5천원 할인

 

 

온라인 쇼핑에 로켓배송이 있다면 배달에는 B마트 (배민마트) 배달이 있다.

 

쿠팡의 로켓배송이 가능한 이유는 자체 물건을 확보해뒀기 때문이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들의 경우 중개 방식이기 때문에 배달 시 하루 이틀 이상 걸리는 반면 로켓배송은 자체 물량 및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로켓배송이 가능한 것이다. 배달 업계에서도 이런 비슷한 시스템을 갖춘 곳이 있는데 바로 배달의민족  B마트 (배민마트)다.

 

B마트 (배민마트) 또한 서울 및 수도권 여러 지역에 B마트를 설치해 직접 배달에 나선다. 실제 배달의민족 앱에서 B마트 주문 후 1시간 내외면 마트 물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주문 경험으로는 비 내리는 날 아침에 주문했는데 40분만에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일반 마트 앱에서 주문 후 반나절 또는 하루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에 비해 확실히 편하다.

 

또한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가 무료인 점도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에 비해 더 저렴하다. 실제 이용해보니 꼼꼼하게 포장한 뒤 계란 등 깨질 수 있는 물품이 있으니 배송시 주의하라,는 주의 문구가 붙어 배달되었다.

 

 

B마트 (배민마트) 또한 첫 구매 시 5천원을 한다. (1만원 이상 구매시)

 

아무래도 온라인 또는 대형마트에 비해 약간 비싸긴 한데 대신 혼자서 먹을 소량의 음식을 집까지 1시간 내외로 배달된다는 점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불필요한 물건을 대량구매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라 말할 수 있다.

 

3천원 할인 쿠폰 등 소액할인쿠폰 이벤트 등도 자주 하고 있어 온라인 배달이 수고로움을 덜어 줄 뿐 아니라 음식 가격마저도 더 저렴하다.

 

배달의민족 주문 순서는 음식점 첫 구매 할인 (1만원) - B마트 첫 구매 할인 (5천원) 순으로 하면 된다.

 

3. 파리바게뜨 5천원 할인 (포장주문) - 직접 픽업

 

 

배달의민족 앱에서 포장주문 시 (주문 후 직접 픽업) 파리바게뜨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이벤트는 특별 이벤트이므로 종료되고 새로운 것들이 나오기도 하므로 가끔씩 이벤트를 확인하면 좋다.

 

파리바게뜨에서 1만원 이상 시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꽤 저렴하게 빵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쿠폰을 다운 받은 두 배달의민족 앱에서 파리바게뜨를 검색하면 집 근처 매장이 뜨는데 거기서 빵 등을 골라 담아 주문할 때 5천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식빵에 롤빵 그리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 담아 주문 후 10분 뒤에 집 근처 파리바게뜨 매장에 가니 이미 종이백에 담겨져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간단히 픽업 후 집에 와 커피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시간적으로 여유롭다면 이렇듯 주문 포장은 직접 가야하는 대신 배달비를 아낄 수 있는데다 할인쿠폰으로 더 저렴하게 빵을 사 먹을 수 있다.

 

직접 가서 먹는 것 보다 배달이 더 저렴하다? 개인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고 생각하는데 음식점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날 뿐더러 할인쿠폰 등의 이벤트 여부에 따라 더 저렴하기도 아니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달 주문이 멀티태스킹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수고로움과 바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살고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배달 앱은 더욱 쓸 수록 가치가 커지는 듯 싶다.

 

이상은 실제 구매후기를 통해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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