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 14:02ㆍ여행정보/항공 정보
제 75 차 IATA 연례 총회 발표에서 타이 항공의 자회사인 타이 스마일 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연결 파트너로서의 가입 신청서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Connecting Partner' (연결 파트너) 개념은 스타얼라이언스가 2016년 처음 개념을 만들어 2017년 준야오 항공을 연결 파트너로 받아들인 이래 타이 스마일 항공은 모든 요건이 충족된다면 올해 말에는 스타얼라이언스의 두 번째 연결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결 파트너는 스타얼라이언스의 모든 다른 항공사와 상업적 제휴 관계에 있는 네트워크를 연결 파트너를 통해 특정 지역에 존재할 수 있는 틈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들은 연결 파트너 항공을 이용할 때 승객 및 수하물 체크인 등을 포함한 표준 제휴 혜택이 제공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타이 스마일 항공편을 단독으로 예약한 경우 스타얼라이언스 혜택을받지 못하실 것입니다. 연결편 항공편을 가지고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은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수속 및 탑승 등 일반적인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타이 스마일 항공은 태국 내 11개의 목적지 및 인근 국가들을 운항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별도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앙마이에서 방콕을 여행할 때 타이 스마일 항공을 이용했었는 데요.
우선 좌석이 넓은 데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 타이 항공과 공동 운항하는 경우였습니다.
무료 위탁 수화물을 제공하고 간단한 기내식을 제공하기에 다른 저가 항공사에 비해 꽤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 항공 - 타이 스마일 항공 공동운항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