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이용후기) 이번 여행에 이용했던 공항 라운지 : 인천공항, KLIA, 발리, 수라바야, 푸켓

Posted by 톰하 3H의 신나는 인생
2019.03.06 20:00 톰군/지금은 여행중


이번 겨울 여행 (55일) 동안 이용했던 공항 라운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인천공항 스카이 허브라운지


말레이시아 항공이 새벽 00시 출발이었기 때문에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공항 라운지가 스카이 허브 라운지 외에는 없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저녁 9시면 마감하고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이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저녁 10시면 문을 닫아요.


이곳은 24시 (00시)까지 운영합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 위치 : 제 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면세품 수령 지역) 25번 게이트 부근


후기를 미리 봐서 알았지만 먹을 게 많지는 않아요. 주류도 맥주만 있는 데 컵도 일회용 컵으로 마셔야 하고요. 다들 라면 정도 먹거나 나쵸에 소스 찍어서 맥주 안주로 먹는 정도였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신한카드 '더 클래식 플러스' 로는 이용이 안 되어서 다른 카드로 무료 입장했습니다.



인천공항 1 터미널 & 2 터미널 공항 라운지 및 편의시설 관련 글은 아래에서 확인하도록 하세요.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이용시간 및 위치와 유무료 샤워시설 및 편의시설 알아보기



2. Plaza Premium Lounge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KLIA 1) - 위치 C -11번 게이트 


저는 이 곳을 무려 세 번이나 이용했어요.


첫 번째는 발리를 가기 위해.

두 번째는 방콕을 가기 위해.

세 번째는 서울로 가기 위해.


55일 여행동안 꽤 복잡한 동선을 가지고 취소와 연장, 변경 등 무수히 많은 일들을 겪었는 데요.


그 얘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우선 라운지 소개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PP (Priority Pass) 카드 모바일 앱을 열면 라운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데요. 첫 번째 이용 때는 KLIA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새벽에 도착해 3시간을 기다린 후 발리로 바로 떠나는 트랜짓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샤워가 가장 간절했어요.


다행히도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잘 씻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샤워 시설 비품은 비즈니스 라운지에 비해 훌륭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씻을 수 있는 게 어디인가요? 면도기, 치약, 칫솔, 샴푸, 샤워 젤 등은 있고 폼 클렌징 등 개인 용품은 없습니다.



에스프레서 더블 샷 한 잔 하고 가볍게 케이크랑 뭔가 먹긴 했는 데 새벽 비행기 때 잠을 못 잔 관계로 정신줄 놓은 상태라 이것만 하나 찍었네요. ^^



두 번째는 방콕 행 비행기 (말린도 에어 KLIA -> DMK, 돈무앙 방콕) 때 이용했습니다.


스파게티에 야채, 진저에일까지 제대로 점심을 즐겨 줬고요. 호텔에서 바로 공항으로 왔기에 샤워는 굳이 할 필요 없었습니다. 아침에는 에스프레소를 마시지만 오후라 라떼를 한 잔 하는 걸로 만족했어요.



세 번째는 다시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와 호텔에 머물다 마지막 서울로 돌아올 때 이용했습니다.


와인 등 다른 주류는 유료인데 맥주만큼은 무료입니다. (칼스버그, 횟수 제한 없습니다)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에 맥주 한 잔 마셨네요.


직원이 자주 오니까 저를 출장맨으로 아는 듯 해요.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인데다 chinese malaysian이 전체 인구 중 25% 비중 정도라 저를 중국계 말레이시안으로 아는 듯 하더라고요.


KLIA 1 - PLAZA PREMIUM LOUNGE (면세점 안으로 들어와 트레인 타고 C구역 11번)



3. 수라바야 국내선 블루 스카이 라운지 (BLUE SKY LOUNGE, 인도네시아는 국내선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발리에서 수라바야로 갈 때도 국내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는 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네요. 수라바야에서 발리로 돌아올 때는 사진을 찍었네요.


결론 : 발리 국내선, 수라바야 국내선 모두 PP 라운지 이용 가능합니다.



국내선 라운지는 별로 먹을 게 없어요. 술은 당연히 제공되지 않고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여행 물갈이를 심하게 했어요.


족자카르타에서도 꽤 고생했는 데 수라바야에 와서도 엄청 고생했어요. 약국에서 약 사다 먹고 호텔 물도 꼭 끓여 마시고서야 약간 괜찮아졌는데 너무 고생이 심해서 인도네시아 여행 때는 발리 제외하고는 항상 여행 물갈이 대비를 해야할 듯 싶습니다.



4. 발리 T/G 라운지 - (발리에서는 두 곳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 라운지 & T/G 라운지)



프리미어 라운지와 T/G 라운지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T/G 라운지로 선택했어요. (주류가 제공되거든요)



맥주 또는 와인 세 잔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그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까요. ^^


수라바야에서 발리로 돌아와 하루 숙박 후 쿠알라룸푸르 (KL)로 떠나야 했기 때문에 수라바야에서 꽤 비싼 와인 가격에 놀란 나머지 공항 라운지에서 술이 제공되는 T/G 라운지를 선택했어요. ^^;;




쉐프 분이 직접 요리도 만들어 줍니다.


한 번은 로컬 식 면요리를 또 한 번은 파스타를 먹었는데 다른 외국인들은 쉐프가 만드는 장면 보면서 사진도 찍더라고요.


저는 와인과 음식을 즐기는 걸로 만족!! 와인은 로컬 PLAGA 와인이에요. 마실만 해요.


밖으로 나오니 하드락 카페가 입점되어 있어 신기해 한 장 찍어 봤습니다.



5. 푸켓 코랄 라운지 (CORAL LOUNGE)



역시 태국 !!


와인은 제공되지 않지만 맥주는 저렇게 4 종류나 갖춰놓고 있습니다.


볶음밥이 맛있어요.


타이거 한 캔, 싱하 한 캔 이렇게 두 캔 마시고 일어섰습니다.


보통 다른 분들은 여행할 때 두세 번 정도의 라운지를 이용하는 데 저는 꽤나 많은 이용을 하게 됐어요. 여행이 길다보니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바람에 더 라운지 이용이 많았고 그래서 PP (PRIORITY PASS) 카드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남자 사람이라 너무 들이대고 사진 찍기가 그래서 자세한 내부 사진은 없어 아쉽네요. 그래도 이용 계획있는 분들에게 몇몇 정보는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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