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콘래드 방콕 호텔

2018. 2. 9. 19:50톰군/방콕 파타야 후아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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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콘래드 방콕 (Conrad Bangkok)


(위치) : 콘래드 방콕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프론칫 BTS 역하고 그나마 가까운 편이지만 걸어서 간다면 1~20분 거리이다. 위치가 장점이 되기엔 약간 외졌다고 볼 수 있다


단, 방콕의 치안이나 테러가 불안하다면 이 곳은 대사관이 밀집되어 있고 미 대사관과는 걸어서 5~7분 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무척 가까워 테러에 대한 위협에는 안전한 곳이라 하겠다. (방콕 에라완 사당에서 터진 폭탄 테러가 걱정된다면 말이다.)


그리고 룸피니 공원하고도 가까워 산책 및 조깅하기에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 콘래드 방콕의 상징 코끼리 (창) -


힐튼 호텔 계열의 콘래드는 호텔들마다 각각의 상징인 인형들이 있는데 투숙객에게 선물로 주는 경우가 많다. 단, 몇몇 호텔들은 유료다. 


콘래드 방콕 (Conrad Bangkok)은 태국답게 코끼리 인형이다. 


투숙객에게 무료로 주고 있으므로 가져가도 된다.




- 룸에서 바라본 뷰 -


나쁘지 않은 뷰를 받았는데 시내를 내려다보는 뷰가 좋았다.


뿌연 한국의 하늘이 답답하다면 해외에 나가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끔은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웰컴 초콜릿과 안에 먹을거였는데 이제 뭔지 기억이 안 나네. 달달한걸 별로 안 좋아해서 보통 과일이나 웰컴 선물로 먹을걸 받으면 보통은 밖에 아이를 안고 구걸하는 분들께 나눠드린다.


돈을 주면 좋아하는 데 먹을걸 드리면 별로 안 좋아하지만 혹시나 아이에게라도 먹일까 싶어 먹는 시늉을 하며 음식을 앞에다 놓거나 아이에게 건네준다.





콘래드 호텔은 3가지 종류의 어매니티를 쓰는데 기본 타입 아로마테라피로 보이는 것이고 다른 걸로도 변경 가능하다. 보통 주는거 쓴다.


콘래드 방콕은 욕실에도 인형이 하나 더 있었는데 역시 꼬끼리. 이렇게 욕조와 룸에 인형 하나씩 놓여져 있는 경우는 콘래드 중 호텔 중에서 마카오 콘래드가 있었다.


관련글 :  마카오 콘래드 호텔 <프리미어 스윗룸>



- 라운지 -


콘래드 방콕 라운지는 나름 분위기 있어 좋으나 약간 비좁은 느낌도 없지 않나 든다.


조식은 꽤나 수준 높은 편이나 먹을게 많지는 않았다. 수영장 또한 꽤 유명한 편이나 역시 수영장은 이용하질 않아 사진 또한 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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