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야시장 - 잘란알로_Sai Woo

2018. 1. 23. 15:18톰군/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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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여행 : Restoran Sai Woo


쿠알라룸푸르로 여행하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차이나타운 야시장, 그리고 잘란알로 야시장이다. 특히 잘란알로 야시장의 경우 KL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바, 레스토랑 밀집 지역인 창캇 바로 옆이라 잘란알로 야시장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창캇에서 분위기 있게 술 한 잔 하기에도 괜찮기에 관광객들이 특히나 붐비는 곳이다.


소개할 곳은 잘란알로 야시장_Sai Woo (西湖)이다.


Sai Woo (위치) :  사이우 (서호)  <-- 클릭하면 구글 지도로 연결됩니다.


- Sai Woo (서호) -


잘란알로 야시장은 저녁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밤 문화, night life가 타 대도시에 비해 많지 않은 쿠알라 룸푸르에서 여행객이라면 한번씩 방문하는 파빌리온 쇼핑몰 근처이기도 한 잘란알로 야시장은 생각보다 구역이 넓지는 않아 둘러보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하지만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다양하고 맛난 음식들에 군침을 흘리게 되는데 길지 않은 길에 많은 레스토랑 및 노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눈과 입이 즐겁다. 




- 말레이시아 칠리 크랩 -


차이나 타운에서도 칠리 크랩을 많은 여행객들이 즐기는데 잘란 알로에서도 칠리 크랩 및 다양한 씨푸드 음식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며 가끔 연주자들이 와 공연을 하는 것도 볼 수 있다. 맥주 가격도 야시장 레스토랑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야시장은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24시간 오픈한다고 되어있는데 낮 시간에 가면 풍성한 먹거리를 구경하기 어렵다. 그리고 잘란 알로를 둘러보고 간단한 저녁을 즐겼다면 창캇을 가보길 추천한다. 


창캇은 잘란알로 야시장 바로 옆에 있는데 쿠알라룸푸르에서 손꼽히는 맛집 레스토랑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라이브 음악을 듣거나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인데 주말에는 엄청난 사람들로 붐비니 그 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잘란 알로는 가게마다 시간대가 다르니 너무 이른 오후 및 새벽 늦은 시간에는 문이 닫혀있는 경우가 많다. 길거리 노점에서 두리안 아이스크림이나 기타 꼬치 등을 먹는 재미 등이 있으니 꼭 놓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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