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즐겨찾는 맛집 : Senya Izakaya

2018. 1. 22. 18:56톰군/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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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여행 : Senya Izakaya


쿠알라 룸푸르를 방문하면 즐겨찾는 맛집, Senya Izakaya다.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Senya Izakaya는 솔라리스 퍼블리카와 KLCC 이렇게 두 개가 있다. 물론 이세탄 (Isetan) 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긴 한데 여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Senya Izakaya Publika :  센야 이자카야 퍼블리카  <-- 클릭하면 센야 이자카야 구글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nya Izakaya KLCC : 센야 이자카야 KLCC  <-- 클릭하면 센야 이자카야 구글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야 이자카야 KLCC 구글 지도를 보면 알만한 사람은 벌써 알았겠지만 naughty place 지역이다. 여행 또는 출장을 통해 타지에 머물때는 자기 몸은 자신이 챙겨야 한다.


- 센야 이자카야 KLCC (Senya Izakaya KLCC) -


Senya Izakaya KLCC를 실내로 들어가면 접하게 되는 동상이다.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약간 무섭게 생긱기도 했다.



- 더블트리 바이 힐튼 KL 라운지에서 -


보통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라운지에서 이브닝 칵테일로 와인에 캡시컴 (capsicum), 호두 견과류 등을 가볍게 즐겨주고 저녁을 먹기위해 밖으로 나온다. 




- 센야 이자카야 KLCC (Senya Izakaya KLCC)  입구 및 내부 -




- 훗카이도 포크 -


내가 사랑하는 기름진 포크를 맛볼 수 있다. +.+




움짤 사진이 너무 빨라 못 볼 수도 있지만 훗카이도 포크를 저 매콤한 양념 소스에 묻혀서 마요네즈랑 섞어주면 그 맛은 정말 일품이다.





당연 기름진 음식에 맥주는 필수다. ㅎㅎ





동남아 국가들은 요새 태블릿으로 된 음식 메뉴판이 많다. 저 태블릿에서 음식 메뉴를 보고 주문을 누르면 알아서 가져다 준다. 그리고 계산할 때도 내가 뭘 먹었는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하다.


여러번 방문해서 몇몇 음식 사진은 빠졌지만 태국에서도 그렇고 저 그릴 오징어 너무 맛있다. 태국은 특히 그릴 오징어에 초록색 소스 맛 정말 기가막힌 궁합인데 거기에 맥주 한 잔 마시면 행복감이 밀려온다.




가끔 기네스 에디션 판으로 디자인 된 병맥주를 마실 떄도 있고 오리지널 기네스를 마실 때도 있다. 그나저나 맥주 정말 못 따른다. 기네스는 5 : 5 비율 아니겠어!


맥주 따르는 기술이 초짜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이 눈 내리는 날에 그릴 오징어 구이에 맥주 한 잔이 땡기네. ㅎㅎ




-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페트로나스 타워 -


페트로나스 타워 불은 12시에 불이 꺼진다.


맛난 음식으로 너무나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늦은 저녁 위험할 수 있으니 11시 정도에 밖으로 나온다. 물론 우버나 그랩을 잡아타도 KLCC 부근의 호텔들 대부분은 12링깃 내외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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