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레알역 주변

2015. 1. 24. 17:5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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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여행 : 레알역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RER 한번만 타면 올 수 있는 레알역~

 

우리 숙소는 4존에 위치한 호텔이였지만 나비고가 있으니 교통비 부담도 없고

레알역이나 개선문까지는 한번의 승차로 갈 수 있으니 꽤 나쁘지 않는 위치의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간중간 쉬러 들어갈 수 없어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야경을 보러 잠깐씩 나올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였다.

 

한번 와봤던 레알역이라 망설임없이 무인양품쪽으로 익숙하게 걸어갔다.

오늘의 목적지는 퐁피두센터였는데 퐁피두 센터를 가기전 콩시에르쥬리와 시청사 외관을 둘러보고 퐁피두센터를 가기로 했다.

처음 왔을때도 분명 콩시에르쥬리 앞을 지나갔지만..

그 때는 콩시에르쥬리인줄 모르고 지나갔다능@@;;

ㅋㅋ

 

 

 

 

 

 

처음 왔을땐 어디로 가야하는지 길 방향감각이 없었는데 역시나 알고나면 참 쉽고 마음이 편하다.

 

 

 

 

 

 

어느 나라를 가든 동양하는 사람들은 있는데 유럽에서는 개와 함께 동양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개와 함께여서 한번씩 쳐다보게 되더라능..

터키와서 쇼크 받은 것은 바로 조직적으로 애들을 이용해서 하는 동양이였는데

너무 추웠던 날에 티 한장에 신발까지 벗기고 동양을 시키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다.

 

다같이 살기좋은 지구가 되었음 한다.

 

 

 

 

 

 

유럽은 곳곳에 쉴 수 있는 공원이 잘 되어 있어 좋다.

동남아에서는 산책할만한 곳이 별로 없는데 유럽은 곳곳이 산책할 수 있는 길이라서 그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파리의 시내는 어디를 가든 어디를 보든 전부 멋지다.

하지만 냄새가 심하고 더럽다능~^^;;

 

 

 

 

 

 

콩시에르쥬리~

많은 역사를 갖고 있는 콩시에르쥬리는 일부는 현재까지 파리법원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검색해보면 콩시에르쥬리에 관해 잘 나와있다.

 

 

 

 

 

 

파리 시청사~

루이9세가 파리 시민에게 시장 선출권을 부여하는 계기로 지어졌다고 한다.

시청사답지 않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이였다.

공무원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구나..!!

 

내부는 고전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연회장도 있고 유명한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제리양은 그런 것에 관심이 도통 없으니@@;;

그냥 밖에서 아름다운 시청사 건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시청사 앞에서 인증샷 찍어주고 퐁피두센터로 향했다.

레알역을 기준으로 퐁네프의 다리, 콩시에르쥬리, 시청사, 퐁피두센터까지 전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걸으면서 찍었던 풍경.

 

 

 

 

 

 

유명하지 않는 건물들도 하나같이 다 멋졌던 파리.

그래서 파리인가 보다.

 

 

 

 

 

 

유럽에서 동양하던 사람들중에 가장 인상적이였던건 바로 와인 마시며 동양하던 분이였는데,

아마도 마드리드에서 보았던 것 같다...ㅎㅎ

 

 

 

 

 

 

퐁피두 센터 주변은 정말 자유로운 영혼인 듯 보이는 예술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빨간 입술을 보니 빨간 루즈를 발라보고 싶넹..ㅋㅋ

 

 

 

 

 

 

예술의 나라 파리~!!

예술 감각 제로인 제리양도 왠지 그림을 그려야할 것만 같은 파리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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