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콘래드 호텔 <수영장>

2014. 10. 14. 18:52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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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마카오로 넘어올때 딱 맞춰 마법에 빠져주는 센스~ㅠㅠ

덕분에 마카오에서 지내는 동안 물놀이는 하지 않았다.

쉐라톤에 있을때에는 마법이 끝났지만 안하다보니 하기 싫어지더라능@@;;

 

위 사진은 마카오 쉐라톤에서 찍은 콘래드 호텔 수영장이다.

콘래드 룸에서 내려다보는 것보다 쉐라톤에서 내려다보는 콘래드 수영장이 훨씬 잘 보인다.

반대로 콘래드에서 쉐라톤 수영장이 잘 보인다능~^^ㅋㅋ

 

10월5일 파리로 와서 7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현재는 바르셀로나에 와 있다.

유럽으로 오기 전 중국과 홍콩 마카오 포스팅을 끝내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한국에서 바쁘게 보내다보니 다 마무리 짓지 못하고 유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ㅠㅠ

 

유럽에서 실시간 여행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물 건너 갔으~ㅋ

남아 있는 마카오와 홍콩 후기를 얼른 쓰고 현재 여행 템포에 맞춰주고 싶지만..

유럽 인터넷이 이렇게 느릴줄이야....-_-;;;;

사진 10장 올리는데 한시간 걸린 것 같다..

에휴~ㅠㅠ

 

 

 

 

 

 

콘래드 룸에서 내려다본 수영장의 모습인데,

위에서 내려다보니 쉐라톤 호텔 수영장과 같이 보여 규모가 큰 수영장인 줄 알았다.

그늘진 곳은 쉐라톤 수영장이며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없는 구조이다.

 

쉐라톤은 사진에 보이는 수영장말고도 반대쪽편으로 더 큰 수영장이 있어

수영장을 중요시한다면 쉐라톤 호텔이 더 나을 듯 하다.

 

 

 

 

 

 

콘래드에서 1박만 하니 너무 바쁘다...-_-;;

이용하진 않았지만 수영장 구경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조식 먹고 올라오면서 수영장에 들렸다.

피트니스까지 둘러볼까 했지만 조식먹고 온지라 침대에 눕고 싶은 마음이 커서 수영장만 대충 쓰윽~;;;

 

 

 

 

 

 

수영장 입구에 들어서면 마카오 콘래드 대형 오리가 떡~하니 반겨준다.

이때쯤부터 태풍의 조심이 보이기 시작했다능!!ㅎㅎ;;

 

 

 

 

 

 

제리양이 수영장 탐방을 끝내고 룸에 올라오니 비바람이 몰아쳤더랬지...ㅎㅎ

 

 

 

 

 

 

마카오 쉐라톤보다 번잡하지 않아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하다.

번잡한 곳보다 조용한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싶다면 쉐라톤보다 콘래드를 추천!!!

우리는 콘래드에서 지내다가 쉐라톤으로 넘어가서 완전 스트레스 받았다능@@;;

 

 

 

 

 

 

수영장만을 생각하고 온다면 반얀트리,오쿠라,마카오갤럭시를 추천한다.

 

 

 

 

 

 

마법만 아니였다면 콘래드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아쉽~

사우나도 이용 못해서 정말 아쉽다.

 

 

 

 

 

 

미니 카바나 스타일의 의자도 있고~

 

 

 

 

 

 

손님이 없어 카바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을 듯 하다.

자리가 아주 널널했다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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