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콘래드 호텔 그랜드 오르비츠 <조식>

2014. 10. 4. 22:37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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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멤버는 3가지 조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그랜드 오르비츠, 로비 라운지, 룸서비스 조식이 가능하다.

 

처음엔 룸 서비스로 조식을 즐겨볼까 했는데 한 번 맛들리면 좋지 않을 듯 하여

원래 즐기던 풀뷔페인 그랜드 오르비츠에서 먹기로 했다.

 

그랜드 오르비치는 객실에서 1층으로 내려와 왼쪽으로 가서 또 왼쪽으로 꺽어 쭉 올라가면 맥도널드가 보이는데

바로 맞은편에 조식당으로 이용되는 그랜드 오르비츠 레스토랑이 있다.

호텔 안에 들어와 있는 포근함은 없지만 충분히 멋지고 맛있는 조식이였다.

 

 

 

 

 

 

다른 후기에서는 홀리데이 인 호텔 손님도 이곳에서 조식을 먹는다고 하는데

일하는 분들 명찰에는 전부 콘래드라고 써 있는 명찰을 달고 있었다.

 

 

 

 

 

 

호텔 조식당이 아닌 일반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도 마음에 든다.

그동안 호텔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호텔 조식같지 않는 조식이 좋게 느껴지더라능~ㅎㅎ

 

이번 72일 여행중 브랜드 체인 호텔이 아닌 곳에서 숙박한 것은 홍콩 1박뿐이다.

호텔 생활은 정말 뽀질라게 했던 톰군과 제리양이다~^^

 

 

 

 

 

 

마카오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이지만 마카오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본적은 처음이다.

 

 

 

 

 

 

처음 마카오에 왔을땐 주말에 와서 높은 호텔 가격에 삼순이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했었고

두번째 왔을땐 제리양의 로망이던 베네시안,반얀트리,갤럭시 마카오 호텔에 숙박했더랬다.

물론 전부 조식 불포함이였기에 언감생신 조식은 꿈도 꾸지 않았다능!!

 

그때는 조식은 푸드코트에서 해결하고 디너를 룸 서비스를 받아 아주 근사하게 즐겼던게 생각난다.

마카오 호텔에서의 첫 조식이 그랜드 오르비츠라서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하다.

 

 

 

 

 

 

음식 가짓수가 어마어마하고 맛도 좋다.

모든 음식을 맛볼 순 없어 원통하다!!

ㅎㅎ

 

 

 

 

 

 

음식 가짓수가 너무 많아 어떠한 음식이 있는지도 솔직히 모르다...ㅎㅎ

 

 

 

 

 

 

안쪽으로도 섹션이 있어 놀라고 또 놀랐다~^^

 

 

 

 

 

 

디피도 멋지고 많은 음식들이 있음에도 여느 조식당보다 맛도 좋았다.

 

 

 

 

 

 

어떤 음식인지도 모르겠다 ㅋㅋ

 

 

 

 

 

 

우리가 제일 먼저 간 곳은 누들섹션~하하

 

 

 

 

 

 

고기 종류도 많고 즉석에서 구워주는 것 같은데..

아침부터 고기 안먹은지 오래되다보니 손이 안가더라.

 

 

 

 

 

 

빵종류도 어머어마하다~^^

 

 

 

 

 

 

하지만 그 많은 빵중에 먹어본 건 에그타르트뿐!!ㅎㅎ

마카오는 포르투갈 식민지 영향을 받아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는 건 이미 다 알테니...^^

 

곧 포르투갈에 가는데 원조 에그타르트가 아주 기대된다~^^

 

 

 

 

 

 

딤섬 종류도 다양하다.

 

 

 

 

 

 

부부는 식성이 닮아간다~^^

 

 

 

 

 

 

냠냠 누들~

 

 

 

 

 

 

마파두부도 맛보고~

 

 

 

 

 

 

소룡포와 딤섬도 맛보고 오메가3 섭취를 이해 생선구이도 먹어주고 ㅋㅋ

 

 

 

 

 

 

누들 먹고났는데 안쪽에 소바가 있더라능@@;;

조금 가져와 더 먹었다~^^;;

 

 

 

 

 

 

에그타르트 맛도 굿굿~

꼴로안 빌리지는 이번 여행때 처음 가봤는데 거기서 사먹은 에그타르트와 비교해도 나쁘지 않다.

 

 

 

 

 

 

당근 쥬스도 쭉~마셔주고.

 

 

 

 

 

 

메론이 젤 맛나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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